자료포락분석을 활용한 폴리에스터 제조 라인의 효율성 분석 (Efficiency Analysis for Polyester Manufacturing Lines by Using Data Envelopment Analysi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콘텐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 24권 / 4호 / 268 ~ 276페이지
· 저자명 : 공신규, 김재희

초록

폴리에스터 제조사들은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수의 제조 라인을 혼합해서 운용하고 있다. 이때 각 라인은 설비특성이 상이한 관계로 원가나 품질을 고려하여 각각에 적합한 제품들을 배정하여 생산하는데, 그 결과 라인별 가동률에서 큰 차이가 발생하고 이러한 비효율성이 폴리에스터 제조업의 경쟁력 저하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폴리에스터 제조 라인의 효율성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복수의 투입요소와 산출요소를 고려하여 개별 라인의 상대적 효율성을 평가할 수 있는 자료포락분석(DEA) 모형의 활용을 제안하였다. 즉, 효율성 평가를 위한 투입요소로 설비잔존가치, 제조원가, 품종변경횟수를 선정하고, 생산량, 매출액, 수익, 수율, 가동률을 산출요소로 고려하였다. 그리고 규모에 대한 수익 가변을 가정하여 BCC모형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각 라인 별 효율성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었고, 비효율적 라인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준거집단을 파악할 수 있었다.

영어초록

Polyester manufacturers operate multiple production lines to meet diverse customer demands. Each line, with distinct characteristics, is assigned to produce products suitable for its characteristics. Consequently, significant disparities in utilization rates among the lines arise, posing challenges to the competitiveness of the company.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efficiency of polyester manufacturing lines. We propose the utilization of Data Envelopment Analysis models to evaluate the relative efficiency of the lines. To do this, we selected equipment depreciation value, manufacturing cost, and the number of product changeovers as input factors, while production quantity, revenue, profit, yield, and utilization rate were considered as output factors. Then, assuming variable returns to scale, we employed the BCC model for analysis. The results show the efficiency levels of each manufacturing line and we can identify benchmarking targets for inefficient lin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