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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창가집(愛唱歌集)』을 통해 본 오키나와의 노래문화와 노래운동 (Okinawa’s song culture and song movement as seen through the Collection of Popular 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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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5 최종저작일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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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창가집(愛唱歌集)』을 통해 본 오키나와의 노래문화와 노래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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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열상고전연구회
    · 수록지 정보 : 열상고전연구 / 59호 / 281 ~ 310페이지
    · 저자명 : 박애경

    초록

    이 연구는 1960년, 1971년 두 차례에 걸쳐 오키나와 교직원회(沖縄教職員会)에서 펴낸 『애창가집(愛唱歌集)』과 편찬 전후 과정을 분석함으로써 오키나와의 노래문화와 노래운동을 살펴보려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1960년에 발간된 『애창가집』은 미군정 하의 ‘출판물의 허가 포령’에 의해 배포가 금지된 바 있다. 미군정 당국은 회원들의 반발에 직면하자 ‘아동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허가한다’고 하여 전면 금지 방침에서 일부 물러난 듯 보였지만, ‘불허’ 입장을 근본적으로 철회하지는 못하였다. 이 가집은 1965년 포령의 철폐로 비로소 양성화되었다. 두 차례에 걸쳐 간행된 『애창가집』은 이러한 전후 사정 외에, 일본의 사회운동조직과 결합한 ‘우타고에(歌声)’ 운동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말하자면 『애창가집』은 이들이 추구했던 ‘새로운’ 노래의 실체이고, 이를 선별하고, 간행하는 행위 자체가 중요한 문화적 실천이자 사회적 연대의 시발점이라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1960년 간행된 『애창가집』 2부 ‘외국민요, 학교 창가’편에 <도라지>가, 1971년 간행된 『애창가집』 2부 ‘친숙한 노래’ 편에 <아리랑>과 <도라지> 두 곡이 조선민요로 소개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 이 중 ‘아리랑’은 식민주의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었던 오키나와인과 조선인 간의 연대와 문화적 실천과 결합되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요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형태의 연대는 생활에 뿌리를 둔 문화, 생활 현장에서 불리는 건강한 노래를 지향했던 『애창가집』의 간행 취지와 향후 오키나와 주민들의 노래운동 방향과도 상통하는 면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처럼 사회 각 부분의 실천적 영역과 결합되어 있는 오키나와 노래운동을 『애창가집』을 통해 점검하고, 이것이 지역문화와 결합되는 지점을 모색하려 할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 간 정서적 소통을 매개하고, 사회적 연대를 위한 의식을 공유하는 노래의 기능이 발휘되는 지점을 주시할 것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will look at Okinawa’s lyrical culture and the cultural identity of the Okinawans who gave birth to these verses through the Collection of Popular Odes published by the Okinawa Teachers Association. This 1960 work has a history of being banned by the Act for Publication Approvals under the US military government. The fervent backlash by the Association had the ban slighted adjusted to a partial approval with the condition that the songs are not suitable for children, but the disapproval remained rooted. The two-time published Collection of Popular Odes is noteworthy not only in such context, but also as it was an outcome of a conscious effort to revamp the society by putting forth a new musical culture. In other words, the Collection is the substance of the ‘new’ kind of music these people aspired to; and the selection and publication itself is a significant action taken and a move toward solidarity. This study will also take due note of the introduction of two Korean folk songs - Arirang and Doraji - in the Familiar Odes chapter. The titles are written in katakana, and have Japanese translations of the lyrics. These two verses are testament to the Korean folk songs that traveled to the neighboring Archipelago during the colonial times and the fact that there were Joseon people who remained in Okinawa even after Korean independence in 1945. In particular, Arirang is well worth noting as it brings together solidarity between the two people that colonialism directly touched the lives of, and a sense of cultural activism. Such forms of solidarity is also in line with the objectives of the Collection of Popular Odes and the cause to promote lyrics for more grounded songs that are actually sung by people going about their daily lives.
    This study will review the Okinawa movement that is combined with various practical areas of our society via the Collection of Popular Odes, and will seek to discover points where this comes together with community culture. This will allow us to appreciate how music functions as a conduit of communication between community members and to share views for greater solidarity.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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