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시대 배터리용 핵심광물 4종 (Li, Ni, Co, C)의 자원산업 동향 분석 (Current Status in the Mining Industry of Critical Minerals for Battery (Li, Ni, Co, and C) in the Energy Transition Er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자원공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자원공학회지 / 59권 / 2호 / 218 ~ 232페이지
· 저자명 : 김리나, 이재욱, 박준혁, 신승욱, 박인수, 정경우, 유정현, 김수경, 조성준, 전호석, 장한권

초록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시대에 접어들면서 광물 확보의 중요성이 그 이전 시대와비교하여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공급 리스크가 존재하는 ‘핵심광물’에 대한 전세계 각국의 관심이최근 들어 고조되고 있다. 주요국들은 선제적으로 새로이 핵심광물 목록을 발표하거나 기존 목록의갱신에 나서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배터리 분야와 관련된 리튬, 니켈, 코발트, 흑연 등의 광물이 공통적으로 선정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들 핵심광물의 수요는 2020년 대비 2040년 최소 3배에서 42 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친환경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분야에서의 수요 확대에 주로 기인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용 핵심광물 4종의 광산 생산지는 광물 종류에 따라상이하게 나타나나 상품성 금속 또는 재료의 생산이 대체로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현재 급격한 수요 증가에 따라 광물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어 위기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핵심광물 4종의 전세계 생산 현황, 시장 및 기술 동향에 대해 분석하고 이로부터 국내 핵심광물 확보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As the energy transition era begins, securing minerals is becoming critical, and countries worldwide are highly interested in “critical minerals,” which have a supply risk associated with them. Major countries have newly prepared or updated the list of critical minerals, where battery minerals such as lithium, nickel, cobalt, and graphite typically find a place. The demand for these four critical minerals is expected to increase 3 to 42 folds by 2040 in comparison to 2020 owing to the increasing demand for eco-friendly vehicles and energy storage systems. Recently, the supply risk of the four minerals has increased significantly, as commercial products manufactured using these minerals are generally produced in a specific country; furthermore, the prices of the minerals are constantly increasing. In this study, the current status of the production, markets, and relevant technologies of the four critical minerals was investigated, and some recommendations for securing them were present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