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서사구조를 활용한 극작법 연구: 홍원기의 <에비대왕>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ramatic Method Using the Narrative Structure of Myth : Hongwongi of Focusing on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10권 / 6호 / 137 ~ 150페이지
· 저자명 : 오일영

초록

우리나라는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를 가지고내려오며 많은 희곡적 재료들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각 지역에서 구비전승되어 오는 설화와 신화들은 이러한 기본재료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 흔히 신화는 그 나라의 문화와 정신을 말해주는원형이라고 한다. 우리의 신화야 말로 깊은 역사성과다양한 스토리를 가지며 아직까지도 각 지역에 전승되어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어느 지방 어느 장소에가도 우리 고유의 구비전승되어 내려오는 설화와 신화가 한 가지 쯤은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방대하고 아름다운 신화를 가지고 있으면서도그 활용성에서 있어서는 많이 부족한 편이다. 이에본 연구자는 신화의 서사구조를 분석하여 희곡화 시키는 방법론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신화의 서사구조는 많은 세대를 통하여 변형, 흡수, 통합, 발전되어왔다. 이러한 신화의 서사구조에 극작법을 연구하여대비 시켜봄으로서 한 단계 발전된 방법론을 고찰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방법론을 토대로 신화를 수용한 홍원기의 <에비대왕>을 살펴봄으로서 실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Along with a long history and a beautiful culture, Korea has been abundant in many dramatic materials. Among them, folk tales and myths that have been handed down in each regions are favorable as their basic materials. It is often said that the myth is a prototype that tells the culture and spirit of a country. Korean myths have deep historical and diverse stories and have been still handed down to all regions. Any places at any regions have more than one of their own unique myths and legends that have orally inherited. Unfortunately, Korea has such a vast number of beautiful myths, but it is a lot lacking in their applicability. Therefore, this researcher wants to present the methodology of dramatization by analyzing the narrative structure of myth. The narrative structure of myth has been transformed, absorbed, integrated and developed through many generations. One step forward to advanced methodology will be examined by studying and comparing the dramaturgy in this narrative structure of myth. Furthermore, Based on this methodology, I would like to study the possibility of practicing by examining Hong Won - ki 's "The Great King of Ebi" which accepted the myth.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