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고통의 용인과 수양하는 주체의 성립 -김호연재를 중심으로- (Toleration of suffering and establishment ofa self-cultivating subject -Focusing on Kim Ho-yeon-jae(金浩然齋)-)

45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6.24 최종저작일 2023.09
45P 미리보기
고통의 용인과 수양하는 주체의 성립 -김호연재를 중심으로-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우리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우리어문연구 / 77호 / 351 ~ 395페이지
    · 저자명 : 성민경

    초록

    본고는 조선후기 여성 문인 金浩然齋(1681~1722)를 대상으로 그의 시문학에 나타난 고통의 배경과 양상을 고찰하고, 고통의 용인을 통해 주체 성립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탐색한다. 고통에 주목하는 이유는 고통이 호연재의 시문학 전체를 일관할 만한 핵심일뿐더러 조선후기 성리학적 젠더체계하에서 여성으로서 주체화를 도모하고 주체 성립으로 나아가게 하는 기초로서 주목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호연재의 고통은 ‘여성’이라는 젠더 자체에서 기인하는 바가 큰데, 그것은 ‘공적 성취에 대한 태생적 불능’과 ‘형제와의 이별 및 시댁과의 불화’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대별될 수 있다. 호연재에게 출가로 인한 정체성의 변화와 주체성을 압박하는 시집살이는 존재의 유지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고통이었다. 이 상황에서 호연재는 자신의 존재 유지를 위협하는 고통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남/여 이분법의 경계를 끈질기게 사고한다. 그 경계에서의 사고를 통해 고통을 객관화해서 조선후기 젠더체계 속에서 바라보고, 체제 내에서 주체가 될 수 있는 방법적 분석을 통해 내린 결론이 바로 ‘수양하는 주체’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호연재가 고통을 용인하고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 내린 선택이었다. 호연재가 정립한 ‘수양하는 여성-주체’는 경계에서의 사고를 통해 고통의 실체를 조선후기 젠더체계 속에서 바라보고, 체제 내에서 여성으로서 어떻게 주체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역력한 고민의 흔적이라는 점에서 조선후기에 여성 스스로 도모한 주체화에 대한 확장된 이해에 기여한다.

    영어초록

    This paper examines the background and aspect of pain in her poetry, targeting Kim Ho-yeon-jae(金浩然齋, 1681~1722), a female writer in the late Joseon Dynasty, and explores the journey leading to the establishment of a subject through the tolerance of pain. The reason why we pay attention to pain is that it is not only the core that can be consistent throughout her poetic literature, but also needs to be noticed as a basis for promoting subjectification as a woman and moving forward to the establishment of a subject under the Neo-Confucian gender system in the late Joseon Dynasty. Ho-yeon-jae's pain is largely due to the gender of 'woman' itself, which can be roughly divided into 'inborn incapacity for public achievement' and 'separation from brothers and discord with in-laws'. For Ho-yeon-jae, the change of identity due to leaving the house and living in a married life threatened by subjectivity was a pain that seriously threatened the maintenance of existence. In this situation, Ho-yeon-jae persistently thinks about the boundary between male and female dichotomy in order to identify the reality of the pain that threatens to maintain her existence. Through the thinking at the boundary, the suffering was objectified and looked at in the gender system in the late Joseon Dynasty, and the conclusion reached through methodological analysis to become a subject within the system is to become a 'self-cultivating subject'. This was a choice Ho-yeon-jae made to tolerate the pain and maintain his existence. Ho-yeon-jae's 'self-cultivating woman-subject' contributes to an expanded understanding of subjectivization that women themselves pursued in the late Joseon Dynasty in that it is a trace of strong concerns about how to become a subject within the system.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우리어문연구”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3월 02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4:02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