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 주택의 설계현황 및 외피구성의 적정성 연구 - 외피 단열재의 에너지 절감 및 경제적 적정성에 기초하여 - (A Study on Design Current State and Optimization of Envelope Composition of Multi-Family Housings - Focused on Energy saving and Economic Optimization of Envelope Insulation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건축학회지회연합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 15권 / 2호 / 109 ~ 118페이지
· 저자명 : 박성진, 정훈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다가구 주택 외피의 단열재 증가에 따른 열적, 경제적 적정성 분석을 통해 추후 설계시 참고할 수 있는 기초자료의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지방 소규모 건축설계사무소 실무자를 대상으로 유럽 패시브하우스 기술의 설계적용에 대한 현황과 현재 주로 사용되는 건축물의 외피 구성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는 크게 두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외벽의 경우 단열재의 종류에 상관없이 추가적 노무비가 발생되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단열재의 성능 증가가 유리함을 알 수 있고, 지붕과 최하층 바닥의 경우는 회수기간이 외벽에 비해서는 길지만 비드법단열재의 적용에 있어서는 증가가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지붕과 최하층바닥의 경우 회수기간이 길더라도 외벽의 경우 그 적용 면적이 넓음으로 인해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됨으로 외벽에 의한 절감량을 고려할 때 지붕과 최하층바닥의 경우의 증가는 전체로 보아서는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provide the preliminary data which can be used as reference materials at the design phase by analysing thermal and economic optimality of insulation in multi-family housings.
It is obtained by investigating the present conditions of the passive house technology in European countries and the construction of building envelope which is largely used nowadays through a survey of local practicing professionals in the small-sized architectural design firm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Firstly, it was effective to improve performance of all kinds of insulations without extra cost in building envelope. although the roof and lowest floor required a longer payback period than an outer wall but increase of insulating material performance with the application of bead-type insulating materials was more effective.
Secondly, although payback period is long on the roof and in the lowest floor, it is considered that the outer wall can offset payback because of its application area in building envelope and then when energy saving is considered in the outer wall, increase of insulating material performance on the roof and in the lowest floor will be more effectiv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