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양의 디자인 개발 가능성에 대한 고찰 - 설화 속 문양의 상징성을 중심으로 - (Potentiality of Design Development by Traditional Patterns - Focused on Symbolism in the Pattern of Folk Tales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정보디자인학회
· 수록지 정보 : 정보디자인학연구 / 16권 / 1호 / 185 ~ 196페이지
· 저자명 : 차태호

초록

인간의 삶에 있어서 텍스트는 정형화된 문자시대 이전부터 인간 상호간의 의사소통이 시작된 이후로 계속되어져 왔다. 그것은 어떠한 시기에는 그림의 형식으로 또는 기호로서 존재했었다.
이러한 텍스트의 형식은 집단이라는 사회 구조가 형성되면서 구비문학(口碑文學, Oral Literacy)이라 지칭되는 설화(說話)의 형식으로서, 시대의 변천에 따라 신화(神話), 전설(傳說), 민담(民譚)의 형태로 변이되고 나뉘어 전승(傳承) 되었다.
인류에게 있어 ‘말’은 오랫동안 의사소통의 가장 기본적인 통로였다. 문자 발명 이전의 긴 세월에 있어 사람들의 갖가지 생각과 느낌은 말을 통해야만 온전히 표현될 수 있었다.
이에 무의식 세계를 통한 구비문학의 형성과 이를 바탕으로 하는 민속설화의 텍스트 속에서 나타나는 문양에 의미와 상징성에 대해서 알아보고, 전통문화에서 보여 지는 문양을 분류해 문양의 길사벽상(吉事壁上)으로서의 의미를 소재와 상징별로 구분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대표적 문양의 의미를 몇 가지 사례를 들어 조사하고자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민속설화를 통한 텍스트를 바탕으로 문양 디자인의 개발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Text in the lives of human beings before the time of the formal letter from the human to communicate with each other ever since has been started. At any time it is in the form of pictures or symbols existed as.
The format of this text, the social structure of the group as a form of narrative format that is referred to as Oral Literacy as, according to the passage of time variation in the form of myth and legend, folklore has been handed divided.
Mankind a 'word' for a long time, the basic pathways of communication, respectively. Before the invention of characters in a long time, thought and feeling all sorts of people go through a horse could be fully expressed.
This world through the unconscious form of oral literature and folk tales based on this pattern appears in the text to find out about the meaning and symbolism of traditional cultural patterns seen in the pattern classification in the meaning of the symbol and separated out by to investigate.
Based on this, the meaning of a representative pattern for a few cases are investigated. And finally, through the text, based on folk tales of design patterns is to discuss the possibility of developing.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