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의 일상 속 인지기능 향상을 통한 알츠하이머 예방 서비스 제안 (Proposal of Alzheimer's Prevention Service by Improving Cognitive Function in Daily Life for 2030 Generation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디자인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 29권 / 1호 / 283 ~ 295페이지
· 저자명 : 이재선, 이혜린

초록

65세 이상의 노년에서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진 알츠하이머가 최근 30-50대에서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있다. 젊은 알츠하이머는 완전한 치료가 어렵고 15-20 년 정도의 잠복기가 있어 20-30대의 젊은 건망증 단계에서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지저하를 동반한 젊은 건망증을 겪는 젊은 세대는 건망증의 심각성을 간과하고 해당 진료에 수치를 느껴 초기 치료와인지기능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젊은 건망증과 알츠하이머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두 질환의 유사성을 발견하였고젊은 건망증이 알츠하이머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젊은 세대가 자신의 건망증 상태를 인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것이 중요하며큰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일상생활 속 인지기능 향상습관 형성이 필요하다고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두려움에 시작 조차 못 하는 젊은 건망증 자가진단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초기 단계에서 그 심각성을파악하게 하며 NFC 기술을 활용하여 인지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설계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젊은 세대가 객관적인 인지 현황파악 및 인지기능 향상 습관 형성을 통해 젊은 알츠하이머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을 통해 질병 진행을 억제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 개발된서비스는 향후 실제 활용 가능성에 대한 유의미한 논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초록

Alzheimer’s, which is known to occur in older people aged 65 or older, has recently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ir 30s and 50s. Young Alzheimer’s is difficult to treat completely and has an incubation period of 15-20 years, so it is necessary to prevent it at the stage of young forgetfulness in the 20s and 30s.
However, the younger generation who suffers from forgetfulness accompanied by cognitive decline takes the seriousness of forgetfulness lightly and feels shame in the treatment, so initial treatment and cognitive function management are not properly performed.
In this study, we found similarities between the two diseases, young forgetfulness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which are the pre-stage of Alzheimer’s, and confirmed the risk that young forgetfulness can lead to Alzheimer’s. In addition, it was analyzed that it is important for the younger generation to recognize their forgetfulness and monitor them in real time, and it is necessary to form a habit of improving cognitive function in daily life, which is experiencing great inconvenience.
Therefore, this study designed a service that can reduce the entry barrier of young forgetful self-diagnosis that cannot even start with fear, identify its seriousness in the early stages, and use NFC technology to relieve user discomfort caused by cognitive declin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contribute to the early detection and prevention of young Alzheimer’s disease by identifying objective cognitive status and forming cognitive function improvement habits, and the service developed in this study is expected to lead to a significant discussion on the possibility of actual use in the futur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