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 생활적응 지원 방향 모색 : A대학 신입생 실태조사를 중심으로 (Exploring Support Strategies for Freshman Adaptation: A Case Study of Freshman Survey at University 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충북대학교 국제개발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사회적경제와 정책연구 / 14권 / 4호 / 159 ~ 180페이지
· 저자명 : 유호준

초록

본 연구는 A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 생활적응 실태를 조사하고, 이들의 적응 경험을 A대학의 인재상 핵심역량과 접목하여 실효적인 학생 지원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22년에 실시된 A대학 신입생 실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입생의 학업, 사회적 관계, 생활, 정서 및 진로 적응 실태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계열별로 신입생의 생활적응 수준에 차이가 있으며, 특히 학문 계열에 따라 적응 경험과 요구가 상이함을 확인하였다. A대학의 핵심역량에 비추어 신입생들이 겪는 주요 어려움과 집중 육성할 역량을 구체화함으로써, 대학 초기부터 계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가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이 신입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넘어 진로 탐색과 정서적 지원을 포함하는 종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A대학의 인재상을 실현하고 대학 공동체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adaptation of freshmen students to university life, and to explore the direction of effective student support policies by combining their adaptation experiences with the core competencies of the human resources of A universities. To this end, we analyzed the freshmen's academic, social, living, emotional, and career adjustment by using data from the 2022 Freshman Survey of A universities.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level of freshmen's adjustment to life by department, and in particular, there are different adjustment experiences and needs by academic department. By specifying the main difficulties faced by freshmen in light of the core competencies of University A and the competencies to be fostered intensively, it was suggested that a customized support system that reflects the characteristics of each department is needed from the beginning of universit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