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시료 속 ^134Cs, ^137Cs, ^131(l)방사능 측정 연구 (Concentrations of ^134Cs, ^137Cs, ^1319(l) in Rainwater)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물리학회
· 수록지 정보 : 새물리 / 61권 / 8호 / 734 ~ 738페이지
· 저자명 : 김현, 박정남, 안정근

초록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 제 1원전의 원자로에서유출된 방사성 물질의 확산과 관련하여 사고 원전으로부터 서쪽으로 약1100km 떨어진 부산에서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내린 빗물 속의방사능 핵종 농도를 조사하였다. 2리터 마리넬리 비커에 담은 빗물시료를 상대효율 20%와 40%의 고순도 저마늄 검출기를 이용하여 24만초 동안 측정한 결과 원전 사고에 기인한 ^131(l)I, ^134Cs와^137Cs의 핵종의 방사능 농도는 각각 0.92 Bq/L, 0.48 Bq/L, 0.46Bq/L이었다. ^131(l)와 ^137Cs 방사능의 상대적 비는 약 2로서우라늄 235를 사용하는 원자로가 1년간 가동했다고 가정해서 얻은 1.93과거의 비슷한 값을 얻었다.

영어초록

We investigated the iodine and the cesium conentrations in rainwater collected from April 6 to 8, 2011, in Busan, Korea, 1100 km away from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s damaged by the March 11,2011, earthquake. We measured gamma rays from a 2-L rainwater sample by using two HPGe detectors, one with a relative efficiency of 20%and the other with a relative efficiency of 40%. The concentrations of ^131(l)I, ^134Cs and ^137Cs were found to be 0.92 Bq/L, 0.48 Bq/L, and 0.46 Bq/L, respectively. The concentration ratio of ^131(l) to ^137Cs was approximately 2as of April 8, which is in good agreement with the estimate of 1.93from a simple model prediction, based on the assumption of a nuclear reactor with ^(235)U-fuel that had been shut down after a 1-year opera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