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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번역의 매개로 읽는 현진건의 단편 번역소설-「행복」․「가을의 하로밤」․「고향」을 중심으로- (Reading Hyun Jin-gun’s Translated Short stories through the Mediacy of Japanese Translations-Focusing on “haengboku”, “Kaure harobam” “Koh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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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7 최종저작일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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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번역의 매개로 읽는 현진건의 단편 번역소설-「행복」․「가을의 하로밤」․「고향」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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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한국문학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사이間SAI / 21호 / 135 ~ 169페이지
    · 저자명 : 권정희

    초록

    이 글은 현진건의 단편 번역소설 「행복」․「가을의 하로밤」․「고향」을 중심으로, 식민지기 한국에서의 서구 문학의 중역의 의의와 일본어 번역의 매개의 의미를 분석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본고는 서양 원작의 일본어 번역과 현진건의 단편 번역소설을 비교함으로써 저본을 발굴․특정하고 일본어 번역을 경유한 ‘중역’의 경위와 일본어 번역의 매개의 의의를 해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본고에서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러시아 모더니즘 문학으로 분류되는 아르치바세프(M. P. Artsybashev), 고리키(M. Gorkii), 치리코프(E. N. Chirikov) 원작의 일본어 번역과 현진건의 단편 번역소설을 비교분석했다. 현진건의 단편 번역소설은, 각각 원작의 일본어 번역인 나카지마 기요시(中島清) 의 「幸福」과 에토 도시오(衛藤利夫) 의 「秋の一夜」와 세키구치 야사쿠(関口彌作) 의 「田舎町」를 저본으로 한 중역임을 밝혔다. 이것은 종래, 서양소설과의 관계에서만 논의되어 온 현진건의 단편번역소설을, 원작을 매개한 일본어 번역과 비교함으로써 저본을 특정함으로써 동시대 문학에 접촉해가는 양상을 드러낸 것이다. 이로써, 현진건의 단편번역소설이 함축하는 다기한 ‘중역’의 문제계를 가시화했다.
    구체적으로는, ‘소품(小品)’으로 제시되었던 「幸福」의 일본어 번역을 통해서 ‘단편소설’ 장르의 용어와 개념을 둘러싼 지정학적 비대칭성의 차이를, 또한 「가을의 하로밤」에서는 지명 등 고유명사의 번역을 계기로 저본을 특정하기 위한 번역의 불가역성을, 「고향」에서는, ‘이국의 풍경’을 읽는 번역자의 텍스트의 ‘향수’의 번역어에 뿌리를 둔 개제의 문제를 쟁점으로 하는 각기 다양한 논의를 전개했다. 이로써, 본고에서는 ‘중역’에 의한 현진건 번역소설의 의의를, 소설 형식의 환기와 근대 번역어의 계기로서의 일본어 번역의 매개의 의의를 중심으로 해명했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examines the significance of mediacy of Japanese translation and cultural meaning of double-translation of western literature in colonial Korea by focusing on Hyun Jin-gun's translated Short stories “haengboku”, “Kaure harobam”and “Kohyang”. In particular,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investigate the Japanese translation of source text and to clearly understand the process of double-translation of the Japanese translation by comparing Hyun Jin-gun's translated Short stories with the original work of the Western. To resolve the problem, the original writers of these stories are M. P. Artsybashev, M. Gorkii, and E. N. Chirikov respectively, who are categorized as Modernism in Russia, from the late 19th century to the early 20th century. In Japan, these original stories were translated and published as “Kohuku” (translated by Nakajima Kiyoshi), “Akinoichiya” (translated by Eto Toshio), and “Inakacho” (translated by Sekiguchi Yasaku). Hyun Jin-gun's translation source is from Japanese translation. The precedent studies on Hyun Jin-gun's translated Short stories emphasized the relations between western original works and Korean translations. However, this article has examined the process and the impact that Hyun Jin-gun received from contemporary literature. Thus, this study revealed that Hyun Jin-gun's translated Short stories has various problem of double-translation.
    To be more specific, “Haengboku”was introduced as a short piece, and it shows geopolitical unsymmetry regarding conceptuali-zation of Short story genre. Furthermore, “Kaure harubam” presents irreversibility in determining source text in translating proper noun. In “Kohyang”, the translation of the word nostalgia and change in the original title by translator Hyun Jin-gun who read the exotic landscape is notable. Therefore, this paper has clarified the mediacy of the Japanese translation as the turning point for modern translation language and inspiration in a form of the Short story, in Hyun Jin-gun's translated Short stories through the double-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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