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밀 트레이닝시 만성 편마비인의 심폐기능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특수체육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특수체육학회지 / 15권 / 4호 / 223 ~ 243페이지
· 저자명 : 최현희

초록

》뇌졸중 환자의 약 75%가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등 만성편마비인은 뇌졸중의 후유증 외에도 신체 활동의 저하에 인한 뇌졸중의 재발 및 이차적인 생활습관병의 추가 발병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것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speed-dependent treadmill training(STT)방법을 수정한 modified speed-depended treadmill training(MSTT)과 body weight support treadmill training(BWS)을 뇌졸중으로 인한 만성 편마비인에게 적용하여 MSTT와 BWS를 복합적으로 사용한 군(MSTT+BWS군)과 MSTT방법만을 사용한 군(MSTT군)의 12주간의 트레드밀 트레이닝에 따른 심폐기능 향상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12주간의 MSTT는 뇌졸중으로 인한 만성 편마비 환자들의 심폐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고, 주로 최고치에서 BWS의 사용 유무에 상관없이 트레이닝 이전에 비하여 유의하게 향상된 경우가 많아 뇌졸중으로 인한 만성 편마비 환자들의 재발 및 생활습관병의 방지를 위한 심폐기능의 향상에 MSTT에 의한 강도설정이 유의한 효과가 있으며, BWS의 사용유무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만성 편마비인의 심폐기능의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에는 대상자의 독립보행능력, 트레이닝 시설의 BWS 보유 유무 등에 따라서 BWS의 사용 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