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가 초산부의 분만과정, 분만동통, 분만스트레스 반응 및 신생아 상태에 미치는 효과: 무작위 임상실험연구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산부인과학회
· 수록지 정보 :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 46권 / 4호 / 13 ~ 13페이지
· 저자명 : 허명행, 박미혜

초록

목적 : 분만관리에서 스트레스와 동통을 감소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아로마테라피가 분만과정, 분만동통, 분만스트레스 반응 및 신생아 상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하였다.연구 방법 : 무작위 반복 측정 전후 실험이며, 대상자는 총 48명이었고, 20대의 정상 초산부로 태아가 단태이며 두정위인 경우였다. 실험처치는 클라리세이지, 제라늄, 로즈, 자스민을 4:4:1:1로 블렌딩한 후 1.5%로 희석한 오일로 아로마테라피 마사지를 잠재기부터 2시간 간격으로 제공하였다. 사전조사로 동질성 확인을 위해 일반적, 산과적 특성, 혈장 베타엔돌핀, 혈청 코티졸 등을 측정하였다. 처치효과로 분만시간, 분만동통, 진통제 사용 빈도, 혈장 베타엔돌핀, 혈청 코티졸, 제대 동맥혈 수소이온농도와 아프가 점수를 측정하였다.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χ2-test, 반복 측정 분산분석으로 비교 분석하였다.결과 : 실험군의 분만시간이 더 짧았으며, 분만 1기의 활성기중 감속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짧았다. 옥시토신 사용빈도나 총 주입량에서 대조군이 더 많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분만동통은 분만 시기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두 군간 차이가 없었다. 혈장 베타엔돌핀 및 혈청 코티졸, 제대 동맥혈 수소이온농도지수, 아프가 점수에서 두 군간 차이가 없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