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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자기 이해’: 전후 일본과 독일은 왜 다른가 (Two 'Self-Understandings' : Why Does Post-War Japan Differ from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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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4 최종저작일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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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자기 이해’: 전후 일본과 독일은 왜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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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인문사회과학회
    · 수록지 정보 : 현상과 인식 / 39권 / 3호 / 77 ~ 109페이지
    · 저자명 : 박영신

    초록

    이 글은 메르켈이 홀로코스트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모임에 참여하고 아베는 군국주의상징인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전쟁 범죄자들을 추모하는 행렬에 합세하고 있는 데서볼 수 있는바 전후 독일과 전후 일본의 서로 다른 ‘자기 이해’를 낳게 된 깊은 지성의 근거를 찾아보고자한다. 이 문제는 이 두 나라의 지정학으로 풀어볼 것이 아니다.
    이것은 제 2차 세계 대전과 뒤얽힌 지난 역사를 각각 처리해가는 두 나라의 사회-문화 능력에서 나오는 문제이다. 무엇이 독일은 자신의 역사 과오를 인정케 하고, 무엇이 일본은 그러지 못하게 하는 것인가? 나는 두 나라의 지성 유산에서 이를 찾아보고자 한다. 한 나라는 서양의 이른바 ‘세속’ 이성과 ‘종교’ 신앙의 영향 밑에 있었고, 다른 한 나라는 천황제에 담겨 있는 세속과 성스러운 것이 하나가 된 국가 이데올로기의 압박 밑에 있었다. 일본에서는 몇몇 예외의 작가들이 있기는 하지만 자체의 과거에 대한 집합 수준에서의 자기 비판 인식을 갖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논의를 펴기 위하여 나는 굴대 시대 이후 역사를 통하여 그 강도의 정도에서 기복이 있기는 했지만 초월과 세속의 차원 사이에서 줄곧 분출해온 긴장에 대한 관심에서 나온 잠정의 이론 틀을 활용하고자 한다. 두말할 나위도 없이 이 틀은 어느 특정 역사의 시점뿐만 아니라 모든 역사에 두루 적용 되듯이, 어느 특정 국가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에 적용된다.

    영어초록

    This paper illuminates the deep intellectual grounds that bring about the different self-understandings of post-war Germany and post-war Japan as shown by Merkel attending at the memorial for holocaust victims, and by Abe joining with others at the Yaskuni to pay respect to war criminals. It is not about the nations’ respective geopolitical situations; it is about their socio- cultural capacity to deal with their histories entangled with World War II. What motivates Germany to recognize its historical guilt, and what motivates Japan not to do so? I will search for these causes in the long intellectual heritages of two nations. One nation has been under the influence of so-called 'secular' reason and of 'religious' beliefs in the West, and the other under the pressure of conjoined secular and sacred state ideology enshrined in the emperor system. It is impossible for Japan to have a self-critical collective understanding of its past despite discrete writers. To elucidate these differences and processes, I make use of my preliminary theoretical framework that I am developing out of my interest in the perpetual tension between the transcendental and the mundane ever since the axial age which has shown its ups and downs in intensity throughout history. This theoretical framework applies not only to particular nations, or to specific historical points, but to all nations, and all moments in histor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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