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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화운동과 ‘행동하는 화가’ 도미야마 다에코: 1970~80년대의 경계를 넘는 연대와 예술운동을 중심으로 (South Korean Democratization Movement and Tomiyama Taeko as the “Artist in Action”: Trans-border Solidarity and Art Activism in the 1970~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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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27 최종저작일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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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화운동과 ‘행동하는 화가’ 도미야마 다에코: 1970~80년대의 경계를 넘는 연대와 예술운동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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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민주주의와 인권 / 21권 / 4호 / 35 ~ 76페이지
    · 저자명 : 이미숙

    초록

    그동안 한국 민주화운동의 국제적 지원 및 연대, 그리고 일본 시민사회에서의 ‘일한연대운동(日韓連帯運動)’에 대한 연구들이 행해져 왔다. 그러나 예술운동 및 문화운동의 관점에서 한국 민주화운동에서의 국제연대가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은 예술운동의 측면에서 ‘일한연대운동’을 선구적으로 실천해 온 화가 도미야마 다에코(1921~2021)의 1970~80년대의 작품활동 및 사회참여활동을 중심으로, 도미야마가 어떠한 문제의식과 전개과정을 통해 ‘연대’를 실천해왔는지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소장의 ‘도미야마 다에코 스크랩북’의 기록물을 중심으로, 김지하의 작품 및 5・18민중항쟁을 테마로 한 작품활동 및 사회참여활동에 초점을 맞춰 분석했다.
    도미야마 다에코는 1970년대초 한국 방문의 계기가 되었던 김지하의 시와 서승 면회를 계기로, ‘행동’의 결과가 ‘그림’이 되는 ‘해방으로서의 예술’을 지향하게 되는 회화관의 변혁을 겪었다. 또한 김지하의 시와 희곡을 기반으로 한 작품활동 속에, 김지하의 ‘정치와 예술의 통일’을 주창하는 ‘정치적 상상력’이라는 사상적 지향성에 감응하며 사회참여활동과 예술가/화가로서의 정체성의 간극을 뛰어넘게 된다. 이에는 보편적 인도주의, 일본인으로서의 속죄의식, 그리고 ‘해방으로서의 예술’을지향하는 도미야마의 문제의식이 있었다. 1976년 일본에서의 김지하 특집방송 방송중지와 시화집 「심야」출간을 계기로, 도미야마는 슬라이드 제작과 자주상영운동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풀뿌리 예술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김지하의 작품에 기반한 슬라이드 <묶인 손의 기도>, <밥은 하늘>, <비어> 3부작과, 5・18민중항쟁을 테마로 한 슬라이드 <쓰러진 자를 위한 기도>, 영화 <자유광주>는 ‘일한연대운동’의 네트워크 속에서 다양한 시민운동 그룹에 의해 ‘자주상영’ 되었으며, 이는 한국 민주화운동 인사들과의 교류 및 트랜스내셔널 활동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경을 넘어서 이뤄졌다.

    영어초록

    This paper aims to articulate the transnational solidarity actions in art activism with the South Korean democratization movement in the 1970s and 80s. Previous research on the transnational South Korean democratization movement and the ‘Japan-Korea solidarity movement’, solidarity movement toward the South Korean democratization movement among Zainichi Korean, Christians, intellectuals, and activists in Japan, has not yet given attention on the aspect of art activism. Tomiyama Taeko(1921~2021) was a pioneering artist who formed and actively engaged in the ‘Japan-Korea solidarity movement’. By focusing on the ‘Tomiyama Taeko Scrapbooks’ held by the May 18 Democratic Uprising Archives, this paper analyzed the ideological background and developmental process of solidarity actions of Tomiyama Taeko in the 1970s and 80s.
    In the wake of the visit to South Korea in the early 1970s, Tomiyama Taeko underwent a transformation of the perspective on art. From the poems of Kim Chi-ha, which made Tomiyama Taeko visit to South Korea, and the meeting with Suh Sung, Zainichi Korean imprisoned under alleged spy incident, Tomiyama asserted “the outcome of action becomes art”, and urged “art as liberation”. She was also impressed and resonated with the Kim Chi-ha’s artistic ideology toward ‘Political Imagination’, which means the unification of politics and art, and she found she could overcome the lingering frustration from the gap between “artist” and “social activist”. Based on universal humanism, sense of guilty and responsibility as a Japanese, and the orientation toward “art as liberation” and “unification of politics and art”, she initiated the slide work production and screening movement. Slide works based on pomes of Kim Chi-ha, <Chained Hands in Prayer>, <Rice is Heaven>, <Wild Rumor>, and slide work based on May 18 Gwangju Uprising, <May 18: A Prayer in Memory>, and documentary film, <Free Gwangju> were collectively viewed in the protest rally, event, festival, talk, and exhibition through the fluid network of the ‘Japan-Korea solidarity movement’, and this art activism was trans-bordered through the transnational networks of activist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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