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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조선 음반계의 중심 인물인 문예부장에 관한 연구 (What Happened to Korean Record Business of the 19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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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9 최종저작일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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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조선 음반계의 중심 인물인 문예부장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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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방송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방송학보 / 29권 / 5호 / 5 ~ 31페이지
    · 저자명 : 원용진

    초록

    일제 강점기 조선의 음반사는 일본에 본사를 둔 지점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특히 유행가가 인기를 끌던 1930년대는 5대 음반사가 조선 대중을 대상으로 음반 제작, 판매 경쟁을 벌였다. 조선 대중을 대상으로 한 만큼 대중의 취향을 알고, 일본 본사, 파견 직원과 소통이 가능하고 또한 검열에도 주의를 기울일 줄 아는 ‘현지인’이 필요했다. 그런 필요성에 부합한 인물이 조선인 문예부장이었다. 대부분의 조선인 문예부장은 문학에 종사한 경험을 지녔고, 당시의 유행가 대부분을 작사한 작사자들이었다. 문예부장은 음반을 기획, 선발, 제작, 홍보까지 담당하는 이른바 현재의 연예기획사에 해당하는 일을 수행해냈다. 일본의 제국적 녹음공간에 포섭된 탓에 충분한 자율성을 누리진 못하지만 이들은 이미 구조화된 한계 내에서도 조선식의 녹음 문화, 대중음악판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문예부장은 조선 대중음악판의 상징이면서, 문신에 해당하는 존재였으며 대중음악이 운영되는 방식을 구성해가던 식민지 공공성의 주역이었다.

    영어초록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record business in Korean Penisula had bee just a small part of ‘Mainland’s (Japan’s). ’Success and failure of the business were always dependent on the political and financial context of the Imperial being. The paper is agreeing only partly with the imperial power theses in which Japan is claimed to be the foremost and influential factor. Even with the colonial condition, artists in the record business tried to play significant roles with their own tactics throughout which they escaped a collision with the controlling power. The present work mainly focu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those who had been working for Korean record business and tried to figure out the survival tactics under the colonial conditions.
    Most of them, a,k,a Munye Buiang (Korean Chief Producers), were well educated enough to shun censorship and bureaucratic control over them from Japanese business partners (or bosses). They seemed to internalize and identify themselves with the target of censorship and the control. The paper tries to see the internalization and identification as a kind of negotiation through which the collopnial public sphere would happen, under the imperial conditions around them.
    They seemed to make their own history and left a historical legacy to the next phas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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