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첫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양육에 대한 기대감 (The Expectations of Child-Rearing to Mothers with their Firstborn Infant and Toddler)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수록지 정보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6권 / 12호 / 153 ~ 162페이지
· 저자명 : 황지애, 김성재

초록

본 연구는 출생에서 12개월까지의 초기 영아기, 12개월에서 24개월까지의 걸음마기, 24개월에서 36개월의 후기 영아기에 해당하는 영아기 첫 자녀를 둔, 그러면서 양육과 관련된 일반적 배경(가족유형-대가족/핵가족, 부부유형-주말부부/일반부부, 어머니의 취업유무, 어머니의 유산유무 및 출산유형-자연분만/제왕절개 등)에 차이가 있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이들의 양육에 대한 기대감을 질적 연구를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영아기 부모 및 예비부모들에게 양육관련 기대감과 관련한 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부모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실제적인 사전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18회에 걸친 어머니들과의 심층면담 전사본, 연구자의 반성적 저널과 연구 참여자들의 육아일기가 문서자료로 활용되었다. 자료 분석은 세그멘팅과 초기 코딩을 실시한 후 심층코딩 과정을 거쳐 분석 및 해석을 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자료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삼각측정, 구성원 검토 작업, 전문가의 조언과 검토 등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어머니들의 양육에 대한 기대감은 ‘가족적 관점에서의 기대감’, ‘국가 사회적 관점에서의 기대감’ 등의 주제로 범주화되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lucidate the expectations of child-rearing for the mothers with differences in general background(family type-extended family/nuclear family, couple type-weekend couple/average couple, whether or not the mother has occupation, whether or not the mother had miscarriage experience, type of childbirth-natural birth/Caesarean operation) and with the first child in early infancy(from birth to 12 months), toddler period or late infancy(from 24 months to 36 months). This study can be utilized as a base material for the practical preliminary education necessary for the performance of parents' role by providing parents with infants and prospective parents with qualitative information regarding the expectations of child-rearing. Data were collected with 18 in-depth interviews, reflective journal of the researcher and parenting journals of the study participants were used as materials. For the analysis of the materials, analysis and translation were conducted segmented and coded (early and in-depth coding). To enhance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materials, such various methods were employed as triangulation, checking by members and advising and counseling of the experts. The research results showed that the expectations of child-rearing was largely categorized into the following subjects; ‘expectations of family perspectives’ and ‘expectations national perspectiv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