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적 메타분석을 활용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이혼 경험을 통해 본 시민평생교육에 관한 연구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미래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미래교육연구 / 14권 / 1호
· 저자명 : 김효선

목차

Ⅰ. 서 론
II. 이론적 배경
1. 결혼이주여성 결혼 및 이혼 현황
2. 다문화 시민평생교육으로서의 다문활교육
III. 연구 방법
1. 질적 메타분석
2. 연구분석절차 및 대상
IV. 연구결과
1. 결혼이주여성 자아정체성 확립의 문제점-이혼
2. 자아정체성 확립- 적극적 행위자로서의 모습
V. 결론
참고문헌

초록

본 연구는 이혼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의 경험 분석을 통해 이주민들의 자아정체성 확립 방안을 모 색하고 이를 근거로 다문화 시민평생교육의 기틀 마련을 , 목적으로 한다. 연구목적을 위해 베트남 결혼이 주여성의 이혼 경험에서 드러난 자아정체성 확립의 문제점과 이혼 후 정체성 변화를 살펴보았다. 베트남 여성과의 혼인 비중이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대상을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으로 한정하 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질적 메타분석을 활용하였다. 질적 메타분석을 활용한 이유는 개별 연구의 종합을 통해 폭넓은 분석을 시행하여 새로운 시사점을 주기 위해서다. 연구결과, 이혼한 결혼이주여성의 자아정체 성 확립에 문제가 되는 요인은 가정에서 오는 다양한 갈등과 경제적 문제로 드러났다. 겉으로 보이는 이 러한 갈등은 사실 차별, 배제, 불신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었고, 이러한 모습은 이주여성이 한국 사회에서 시민으로서 주체적 역할을 행하는데 저해요인이 되고 있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이혼 후 겪는 다양한 어 려움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로의 변 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혼 후 적극적 행위자로의 변화를 시도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자기 개조, 자기 치유, 의식소통의 모습들을 보이고 있었는데, 이는 다문화 시민평생교육의 주요 역량들로 이러한 역량을 길러주 는 것이 다문화사회에 꼭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결혼이주여성이 한국 사회의 적극적 시민으 로 살아가기 위한 방안으로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선주민과 이주민 모두의 다문화 시민평생교육이 며, 그 중에서도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ways to establish the self-identity of immigrants through analysis of the experiences of divorced Vietnamese married immigrant women.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e study, I examined the problems of establishing self-identity revealed in the divorce experience of Vietnamese married immigrants and the changes in identity after divorce. Qualitative meta-analysis was used as a research method. While previous studies discussed the difficulties of marriage migrant women's pre-divorce and post-divorce marriages, this study used qualitative meta-analysis to focus on the identity of divorced Vietnamese marriage migrant women before and after divorce. First, the problematic factors in establishing the self-identity of divorced married immigrant women were revealed to be various conflicts at home and economic problems. Despite the various difficulties experienced after divorce, married immigrant women have shown a transformation into actively strive to live their lives. After divorce, they attempted to change into active agents, and this was revealed through self-refommating, self-healing, and inter-experience. What should be prioritized as a way for married immigrant women to live as active citizens of Korean society is multicultural civic lifelong education for both indigenous people and immigrants, and among thes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