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샤넬의 디자인 특성에 관한 연구

목차

Ⅰ. 서론
1) 연구 목적
2) 연구 내용
3) 연구 범위 및 방법

Ⅱ. 샤넬의 삶과 작품세계

Ⅲ. 샤넬의 디자인 특성 연구
1) 샤넬의 독창적인 디자인
2) 샤넬의 복식에 나타난 기능주의
3) 샤넬의 작품의 시대별 특성연구

Ⅳ. 샤넬 스타일이 현대 복식에 미친 영향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패션의 시작을 약 1300년부터로 추정하고 있다. 즉, 서양 사람들이 헐겁게 몸을 감싸고 주름이 있는 고대 문명의 간단한 형태의 의복을 벗어버리고, 몸에 맞는 형태로 재단하고 바느질 하여 가다듬은 의복을 착용하던 때부터 패션이 거슬러 올라간다.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패션을 쫓지 않는 바보가 되기보다 패션을 쫓는 바보가 되라”고 하였다.
이처럼 현대인은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패션을 입는다고 한다. 패션은 자연환경에 대한 인체의 적응과 사회환경에 대한 인간정신의 대응을 근본목적으로 한다. 물리적․정신적 환경에 적응하는 수단의 발전은 신체를 미화시키며 복식에 의한 인간 신체의 미화작업은 예술활동으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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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서의 샤넬은 샤넬스타일을 낳았다. 샤넬은 모든 디자인의 모티브를 자신의 생활속에서 발견하고 몸소 실천했으며 그 시대, 그 사회가 요구하는 바를 정밀하게 파악하여 편리한 느낌을 주게 하였다.
샤넬은 항상“모양을 위한 모양”이 아니라 실제의 사용목적을 위한 실용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전엔 한낱 장식목적에 불과했던 단추를 실제로 단추구멍을 내어 사용했고 포켓에까지 실용성을 주장했다.
또한 처음으로 기능성을 살린 니트재킷, 니트점퍼, 루빈코트, 주름치마를 고안하였고, 져지를 정장에 응용한 디자이너로서 샤넬의 단순 기하학적인 슈트는 대중에게 애용되는 슈트의 고전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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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은 15년이라는 긴 공백 후, 1954년에 71세의 나이로 성공적으로 복귀해서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1955년 제2회 샤넬 컬렉션에 대해서 라이프지는 “70세가 넘은 그녀는 모든 것에 영향을 미쳤다. 샤넬이 초래한 것은 모드의 혁명이었다”고 평가하였다.
이와같이 샤넬의 편안하고 엘레강스하며 절제된 디자인은 프랑스에서보다 미국에서 호응을 얻었다. 그렇게 된 첫 번째 이유는 미국이 세계의 어느곳보다 신여성들이 활발하게 독립을 향해 진전을 보였던 곳이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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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비 피셔 미르킨(1995). “패션 속으로”, 새로운 사람들.
· 강진석(1990). 샤넬 복식에 나타난 “기능주의”와 “클래식 스타일”에 관한 고찰,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 정흥숙․주명희(1995). “Karl Lager feld의 디자인 특성에 관한 연구”,중앙대학교 국제여성연구소 연구논총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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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복(1998). “패션 비평의 이론적 기반 설정에 관한 연구”, 한성대학교 학사학위논문.
· 이해․안현숙․김선희(1996). “의생활과 패션”,도서출판 경춘사.
· 이부련․안병기(1996). “현대와 패션”, 형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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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사라교육개발원(1991). “20세기 모드의 역사”, 도서출판 라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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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옥․오경화․나영주(1999). “현대 패션과 의생활”, 교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