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감상_10p

목차

1. 나의 PREP활동 < 아툴 거완드(Atul Gawande) >
2. 『나의 PREP활동 < 다니엘 크레프트(Daniel Kraft) >』
3. 『나의 PREP활동 <에릭 토폴(Eric Topol) >』
4. 『나의 PREP활동 < 소야피 뭄바(Soyapi Mumba>』
5. 『나의 PREP활동 < 에바 베르테스(Eva Vertes) >』
6. 『나의 PREP활동 <이반 오랜스키(Ivan Oransky)>』
7. 『나의 PREP활동 <캐서린 모어(Catherine Mohr) >』
8. 『나의 PREP활동 <바바라 네터슨-호로비쯔 >』
9. 『나의 PREP활동 <브라이언 골드만(Brian Goldman) >』
10. 『나의 PREP활동 <싯다르타 무커지(Siddhartha Mukherjee >』

본문내용

『나의 PREP활동 < 아툴 거완드(Atul Gawande) >』

출 처
https://www.ted.com
강좌명/논문제목
“어떻게 의학을 치료 할 수 있을까?”
차 시
TED2012 | March 2012
주 제
붕괴된 현재의 의료 시스템, 우리는 어떻게 바꿔야 할 것인가?
학 습
내 용
수 세기 이전, 우리는 아스피린과 간단한 처치만으로도 거의 대부분의 병원에 가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 세기가 흘러, 지금 거의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을 만큼의 의학적인 발달을 이뤘고,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훌륭한 의사와 의료진, 보다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의료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의학이 발달해갈수록, 사람들은 병원에서 돈 이야기를 더 많이 합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의사의 의료 행위에 대해 얼마만큼의 대가를 지불 할 수 있는지, 받을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합니다. 가장 비싼 치료법을 선택하지 않아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많음에도 우리는 그런 비싸고 새로운 치료법이 가진 위험성에 대해 좀 더 생각해야 한다는 의식은 가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수술이 아닌, 진단을 하고, 더 비싼 부담을 환자에게 물리는 대신, 의학적인 해결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원론적인 의학의 발생으로부터, 우리가 진정 의술을 펼치는 이유에 대해 다시 물어야 합니다.
느 낀 점
그런 음모론 같은 말을 나도 생각해보면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아스피린 한 알만 꾸준하게 먹어도 우리가 걸리는 대부분의 중증 질환은 없어질 것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어버리면 병원이나 의약계는 중증 질병 환자들로 하여금 벌어들이는 이득이 훨씬 줄어들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판매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는 말을 말이다. 실제로 국내에서 진짜 아스피린을 판매하는 곳이 없다는 말은 그런 의심을 합리적으로 느껴지게 만들었고, 나 역시 인생에서 경험하고 보아왔던 대부분의 의료현장에서 부조리함과 생명보다는 돈과 이득을 우선시하는 듯한 모습을 여러 번 보아왔었기에 더더욱 의료업계가 가지고 있는 아툴 거완드의 문제 제기에 꽤 많은 부분에 동의하기도 하였다.
모든 것이 이율적으로 변해도 절대 생명과 본연의 목적을 잊지 말아야 하는 분야, 의학, 우리는 정말 생명을 구하는 병원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