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언어학] 외국인이 자주 범하는 한국어 시제상의 오류와 이를 교정할 수 있는 방법

목차

1. 서론

2. 본론
(1) 외국인이 범하는 한국어 시제상의 오류
(2) 효과적인 외국어 교육 방안

3. 결론

4. 출처

본문내용

우리는 시간의 개념을 ‘과거, 현재, 미래’ 세 가지로 구분지었다. 이렇게 나눠진 개념을 구체화하여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가 ‘시제’다. 한국어는 과거, 현재, 미래 세 경우를 각각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는 글을 썼다.’, ‘나는 글을 쓴다.’, ‘나는 글을 쓸 것이다.’ 이렇게 모든 시간의 개념을 구분 지어 표현할 수 있다. 이렇게 과거, 현재, 미래 세 가지를 나눠서 표현하는 것을 ‘삼분법 체계’라 한다. 하지만 한국어의 시제 체계의 경우 ‘2분법 체계’라고 규정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미래를 암시하는 ‘겠’, ‘~을 것’ 등은 미래만 표현하기 보다는 추측이나 의도를 나타내고, 미래를 뜻하는 어휘와 같이 쓰였을 때 비로서 미래를 표현하기 때문이다. 중국어는 시제가 없고, 명사 또는 부사를 활용해 시간을 표현하는 영분법 시제고, 영어, 일어 등이 대표적으로 과거와 비과거를 구분하는 이분법 시제를 통해 시간을 표현한다. 시제는 사건이 일어난 시점, 표현하는 시점, 즉 ‘사건시’와 ‘상황시’로 구분할 수 있다.

참고자료

· 대조언어학 강의록
· 대조언어학 [Contrastive Linguistics], (학문명백과 : 인문학, 목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