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문학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조선시대의 문학장르로는 악장을 비롯하여 시조와 가사등이 있다.
조선 건국직후의 대표적인 문학장르로는 악장이 있다.
●악장
악장은 조선초기에 불린 노래 가사였는데 조선 왕조의 정당성과 통치 질서 확립을 비롯하여 임금의 만수무강과 자손 번영을 기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게 된다.
악장은 한문악장과 국문악장 현토악장이 있는데 현토악장은 한문에 국문 토를 단 것이다.

현토악장이 본격적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훈민정음의 창제부터인데 처음에는 이미 한문악장으로 창작된 것들이었다.
초창기에는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작품이나 중국의 한시에 현토하는 방식을 취하다가 뒤에는 순수한 창작의 현토악장으로 발전하게 된다.
현토악장은 기존의 한시작품에 우리말 토를 달아 지은 것이기 때문에 한시를 국문시가화하는 형태였고 작가의 독자성은 없었다.

조선초기에 불린 노래 가사였던 악장은 형식적으로는 경기체가, 고려속요, 한시, 시경등 다양한 전통을 수용하였다.
조선전기의 대표적인 악장 작품으로는 용비어천가과 월인천강지곡 등이 있는데 조선전기에 가장 많은 악장을 지은 작가로는 정도전이 있다.
정도전은 납씨가와 문덕곡, 정동방곡, 신도가등을 지었는데 정도전이 지은 신도가를 현대어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