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신문의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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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에는 근대화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신문의 발행도 활발하게 전개가 되었다.
최초의 신문은 박문국에서 발행한 한성순보인데 박문국에서 발행한 한성순보는 열흘에 한번씩 발행이 되는 가운데 관보의 성격을 띄었다.
박문국에서 발행한 한성순보는 이후 한성주보로 바뀌게 된다.

한성순보
최초의 신문
박문국에서 발행

근대화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발행된 최초의 민간신문은 독립신문인데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은 서재필이 조직한 독립협회에서 발행한 신문이다.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이 발행된 이후 제국신문과 대한매일신보, 황성신문등이 발행이 되게 된다.

●박영효의 제의로 창간된 한성순보
한성순보 창간은 강화도 조약 이후 일본에 파견한 사절단인 박영효와 유길준 등 젊은 개화파 인사들이 주도했다.
박영효와 유길준 등 젊은 개화파 인사들은 이들은 일본 체류 중 국민대중 계몽을 위한 신문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는데 이들은 일본에서 돌아오면서 신문제작을 도울 일본인 기자와 인쇄공을 데리고 왔다.
수신사에서 돌아온 박영효는 한성부판윤에 임명이 되었는데 한성부판윤에 임명된 박영효는 고종에게 신문 발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신문발간 사업은 박영효가 광주유수로 좌천되고 실무를 맡았던 유길준도 신병을 이유로 물러나면서 작업이 일시 중단됐다.
박영효가 광주유수로 좌천되고 실무를 맡았던 유길준도 신병을 이유로 물러나면서 작업이 일시 중단된 후 통리아문의 장교 김만식이 신문 발간을 추진했다.
이러한 가운데 1883년 8월 에는 통리아문에 박문국이 설치됐다.
박문국의 초대 총재는 민영목인데 일본인 이노우에도 한성순보의 주재로 고용돼  창간 준비를 시작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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