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발음교육론_과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국립국어원 누리-세종학당 ‘세종한국어1’, ‘결혼이민자 한국어1’
교재분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어를 학습하는 외국인이 처음 접하게 되는 것은 발음이다. 한국어 발음은 학습 초기단계에서 굳어지게 되고, 잘못 굳어진 발음 습관을 바꾸는 데는 큰 어려움이 따른다. 한국어 발음 뿐 아니라 외국어의 발음이 모두 그러하다. 예를 들면 부산과 서울,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도 남부와 북부, 파리의 발음은 다르다. 처음으로 언어를 학습한 곳이 억양이 강한 지역이었다면, 그 발음을 바꾸는 것 또한 쉽지 않다. 또한, 한국어 고급 자격증을 갖추었다하더라도 정확하지 않은 발음은 실제 그 외국인의 한국어 능력보다 낮은 평가를 받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외국인 학습자의 모국어 발음과 대비하여 교육할 수 있는 체계성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외국인이 한국어를 학습할 때 한국어 교육기관마다 다른 한국어 교재를 집필하여 사용하고 있다(예_서강 한국어, 서울대 한국어, 이화 한국어 등). 이로 인해 교재마다 한글 교육에서 다루는 세부적인 내용이나 자모의 제시 순서, 자모의 음가를 나타내는 방법과 같은 것들이 차이가 있고 학습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며, 체계성에 대해 의문을 가져볼만하다.
이에 본 글에서는 「세종한국어1」과 「결혼이민자 한국어1」을 중심으로 한글 자모교육과 발음교육을 분석해보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세종한국어1」 와 「세종학당 결혼이민자 한국어1」 교재 분석

세종한국어1
세종학당 결혼이민자 한국어1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소개가 없음.

- 세종한국어1의 특징은 첫 과를 시작하기 전 예비편으로 한국어와 한글 창제원리,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특히 한글이 자음이 발음기관을 본떠서 만들었으며, 모음은 하늘, 땅, 사람을 모방하여 만들었다는 점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학습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송향근(2013), 세종학당 표준 한국어교재 ‘세종한국어1’, ㈜도서출판 하우
· 강현화(2019), 세종학당 결혼이민자 한국어1, ㈜도서출판 하우
· 서승아(2010) 중국인 학습자의 한국어 발음 교육 연구 : 자음과 모음을 중심으로, 우석대학교 경영행정문화대학원 한국어지도학과 한국어지도전공 석사학위논문
· 홍정현(2017) 아동•청소년 대상 한국어 교재의 자모 교육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 석사학위논문
· 윤서진(2018)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글 자모 및 발음 교수 방안 연구, 남서울대학교 복지경영대학원 한국어학과 한국어교육전공 석사학위논문
· 국립국어원 사전•국어지식 ▸ 외래어표기법 ‣ 규정보기
· https://www.korean.go.kr/front/page/pageView.do?page_id=P000105&mn_id=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