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의 놀이발달이론을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와 연결하여 설명하고, 각 단계에서 놀이의 역할을 논의하세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피아제의 놀이발달이론
2.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
3. 각 단계에서 놀이의 역할
4. 나의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피아제에 의하면, 인지발달 과정은 정신구조가 점차 확충되어가는 과정이다. 아동은 그 인지발달의 첫 단계에서부터 놀이와 모방을 시작한다. 특히 놀이는 정신구조의 확충 과정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그에 따라 놀이는 정신구조가 확충되는 과정―인지발달의 단계―에 상응하여 몇 가지 유형을 달리하며 나타난다. 감각동작 단계에 나타나는 실행놀이, 전조작 단계에 나타나는 상징놀이, 구체적 조작 단계에 나타나는 규칙놀이가 그것이다. 인지발달 단계를 거치며 정신구조를 확충해 가듯이, 아동은 놀이의 세 유형을 거치며 정신구조를 확충해간다. 놀이에 관한 피아제의 설명은, 놀이는 동화와 조절 중에서 동화가 조절보다 두드러지게 작용하여 나타난다는 점에 집중되어 있다. 그리하여 피아제는, 놀이는 이미 갖추어져 있는 정신구조를 바깥의 대상으로 표현, 적용해보는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갖추어져 있는 정신구조를 표현하는 과정―동화―이 놀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하여, 새로운 정신구조를 획득해가는 과정―조절―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는 볼 수 없다. 동화와 조절은 인지가 발달해가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서 개념상 구분해낸 것일 뿐 그 두 가지 과정은 동시에 일어난다. 이 점을 정당히 존중한다면 놀이는 아동의 한갓 유희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지식을 통하여 지식을 배워 획득되는 개념과 함께 정신구조를 확충하는 또 한 가지의 경로로서 의의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정희영(2008), 「피아제와 교육」, 교육과학사.
· 성현란 외9공저(2009), “인지발달”, 학지사.
· 지성애 (2004). 유아놀이지도. 서울:정민사.
· 이현숙(2002), ‘Piaget와 Vygotsky의 놀이에 대한 관점 고찰’, 경복대학교, 「경복논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