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전기의 역사

목차

1. 고려의 귀족 사회
2. 이자겸의 난
3. 고려 지배층의 변천
4. 고려의 유학과 역사 편찬

본문내용

고려는 호족들이 연합하여 구성한 사회였는데요 고려초에 각 지방의 호족들은 고대 사회의 모순을 제거하면서 새로운 사회의 발전을 촉진시켰고요 중앙과 지방의 문화 교류를 활발하게 하였습니다.
918년에 건국된 고려는 통일 신라 시대의 문화적 전통을 계승하였습니다.
통일신라를 계승한 고려는 고구려의 후속국가라는 점도 분명히 하였고요 송과의 활발한 문물 교류를 통하여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고려의 귀족 사회
고려전기의 사회는 문벌 귀족 사회로 규정이 되고 있습니다.
고려의 귀족 사회는 이후 내부 갈등을 겪는 가운데 인종시기에는 귀족반란이라고 할 수가 있는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난 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자겸의 난은 왕의 외척세력인 이자겸이 일으킨 반란이고요 묘청의 난은 묘청과 서경파 세력들이 도읍을 서경으로 옮길것과 금나라의 정벌을 주장하면서 일으킨 반란입니다.
고려는 외척세력인 이자겸이 실권을 잡고 있을때에 금나라에 대해서 사대외교를 펼쳤는데요 이러한 사대외교에 대하여 서경파 세력들은 금나라의 정벌을 주장하였습니다.
인종시기에이 일어난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난과 같은 정치적인 혼란과 관련한 내용은 고려사에도 잘 나와 있습니다.
인종은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난과 같은 정치적인 혼란을 수습한후 삼국사기의 편찬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자겸의 난
이자겸은 예종과 인종시기에 왕의 외척세력으로 절대권력을 누렸던 인물입니다.
이자겸은 예종시기에는 순탄한 활동을 하였지만 인종시기에는 왕과 심한 갈등을 일으키는 가운데 결국은 반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인종은 예종의 뒤를 이어 14세의 어린 나이로 즉위하였던 왕입니다.
인종이 즉위할 무렵 중앙의 정치는 이자겸을 중심으로 한 외척 세력과 한안인을 중심으로 한 관료 세력이 권력 쟁탈전을 벌였습니다.
외척 세력과 관료 세력은 예종 대에는 세력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종시기에 오면서 이들은 심한 갈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