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와 윌딩(George & Wilding)의 복지이념과 복지국가, 사회복지정책 이념모형 - 반집합주의(자유방임주의), 소극적 집합주의(케인즈주의), 페이비언 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

목차

1) 반집합주의(자유방임주의)
2) 소극적 집합주의(케인즈주의)
3) 페이비언 사회주의(점진적 사회주의)
4) 마르크스주의
5) 참고문헌

본문내용

George & Wilding(1985) 은 복지국가에 대한 관점 즉, 정치적 이념의 차이에 따라 복지국가를 반집합주의(anti-collectivism), 소극적 집합주의(reluctant collectivism), 페이비언주의(Fabian Socialism), 마르크스주의(marxism) 등 네 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1) 반집합주의(자유방임주의)

반집합주의는 19세기 영국을 지배했던 이념으로, 1940년대에서 1970년대 초까지 시대착오적 사상으로 취급되었으나, 1970년대 후반 경기침체로 인해 다시 부활하고 있다.
반집합주의는 기본적으로 집합주의에 대해 부정하는 입장으로, 정부의 개입에 대하여 반대하는 유형이다. 반집합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기본 가치는 자유, 개인주의, 불평등이다. 이들이 말하는 자유는 타인으로부터 간섭 또는 강제 받지 않는 소극적 자유를 의미한다. 자유는 모든 인간이 지닌 천부적 권리이므로 어떠한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자유의 축소는 정당화되지 않는 한 사회조직은 이 권리를 지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딴일 어떤 개인이 국가의 부당한 강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면 그는 자신과 국가의 이익을 위하여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개인주의란 사회는 개인의 자발적 협동과 경쟁에 기초해서 형성되어야 하며, 국가의 역할은 최소수준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개인의 자발적 협동과 경쟁에 기초하여 형성된 사회는 자유시장이 지배하는 사회이며, 시장은 강제를 행사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므로 시장에서 발생하는 빈곤이나 불평등은 자연스럽고 바람직한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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