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모형(품목별 예산제도, 성과주의 예산제도, 영기준 예산제도)
본 내용은
"
예산모형(품목별 예산제도, 성과주의 예산제도, 영기준 예산제도)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4.04.18
문서 내 토픽
  • 1. 품목별 예산제도
    품목별 예산제도(Line Item Budgeting System : LIBS)는 지출대상을 품목별로 세분화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예산낭비와 부패를 방지하고 예산에 대한 통제를 확보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품목별 예산제도는 지출대상과 금액을 세분화하여 예산집행 과정에서의 유용이나 남용을 방지하고, 행정권을 제한하여 입법권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산출이 아닌 투입요소에 초점을 맞추어 재정관리의 신축성과 효율성이 낮고, 정책 및 사업의 우선순위를 등한시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 2. 성과주의 예산제도
    성과주의 예산제도(Performance Budgeting : PB)는 예산을 기능별, 활동별, 사업별로 분류하여 편성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정부나 기관이 구입하는 물품보다는 그들이 수행하는 업무에 중점을 두는 관리지향의 예산제도입니다. 성과주의 예산제도는 사업의 능률성(efficiency)을 측정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사업의 효과(effectiveness)를 측정하기 어렵고 재정통제에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3. 영기준 예산제도
    영기준 예산(zero-based budget)은 예산안 편성 시 전년도 예산을 고려하지 않고 영(zero)의 상태로 돌아가 모든 사업을 분석 ? 평가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편성 ? 결정하는 예산제도입니다. 영기준 예산제도는 재정운영 ? 자금배정의 탄력성, 책임성 증가, 사업 효율성 향상 등의 장점이 있지만, 사업중단 문제, 업무부담 과중, 가치판단 개입 등의 단점도 있습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품목별 예산제도
    품목별 예산제도는 정부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예산 편성 및 집행 과정에서 각 부처와 기관의 지출 내역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재정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산 편성 시 각 부처의 우선순위와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할 수 있어 재정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이 제도가 지나치게 경직적으로 운영될 경우 예산 집행의 유연성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준의 재량권 부여와 함께 성과 관리 체계와의 연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2. 성과주의 예산제도
    성과주의 예산제도는 정부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각 부처와 기관의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반영함으로써 재정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과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공무원들의 업무 동기를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성과 지표의 설정과 평가 방식에 따라 제도의 실효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이 단기적 성과에 치중하여 장기적 관점의 정책 추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 3. 영기준 예산제도
    영기준 예산제도는 정부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기존 사업의 필요성과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재정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산 편성 과정에서 각 부처와 기관의 사업 내역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이 제고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제도가 지나치게 경직적으로 운영될 경우 새로운 정책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준의 재량권 부여와 함께 성과 관리 체계와의 연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존 사업의 성과 평가 방식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개선이 요구됩니다.
주제 연관 리포트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