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국제통상학과 거시경제학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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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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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폐수량설과 인플레이션화폐수량설의 증가율 공식(ΔM + ΔV = ΔP + ΔY)을 이용하여 인플레이션율을 계산한다. 통화량이 매년 5% 증가하고 유통속도가 불변이며 실질 GDP가 2% 성장할 때, 인플레이션율은 3%가 된다. 이는 거시경제학에서 물가 수준을 결정하는 핵심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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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S-LM 모형과 정책 효과IS-LM 모형은 생산물 시장과 화폐 시장의 동시 균형을 분석하는 도구이다. 정부지출 증가는 IS 곡선을 우측으로 이동시켜 생산량과 이자율을 상승시킨다. 통화량 감소는 LM 곡선을 좌측으로 이동시켜 이자율 상승과 생산량 감소를 초래한다. 투자의 이자율 탄력성과 화폐수요의 이자율 탄력성이 정책 효과의 크기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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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필립스 곡선과 희생비율필립스 곡선은 인플레이션율과 실업률 간의 상충관계를 나타낸다. 인플레이션을 1%p 낮추기 위해 필요한 실업률 증가분을 희생비율이라 한다. 오쿤의 법칙과 필립스 곡선을 결합하면 인플레이션 감소에 따른 GDP 갭의 변화를 계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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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총공급-총수요 모형과 공급 충격AS-AD 모형에서 부정적 공급 충격(원자재 가격 급등)은 단기 총공급 곡선을 좌측으로 이동시켜 물가 상승과 생산량 감소를 동시에 초래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발생시킨다. 이는 총수요 관리 정책의 효과를 제한하는 정책적 딜레마를 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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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폐수량설과 인플레이션화폐수량설은 장기적 인플레이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이론입니다. MV=PQ 공식은 화폐 공급과 물가 수준의 관계를 단순하게 설명하지만, 현실의 복잡성을 완전히 포착하지 못합니다. 특히 화폐의 유통속도가 일정하지 않고, 금융혁신과 신용창출이 화폐 공급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인플레이션 같은 극단적 상황에서는 화폐수량설의 설명력이 강력합니다. 현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운영에서도 화폐 공급 관리는 여전히 중요한 도구이며, 인플레이션 목표제 운영 시 이론적 기초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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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S-LM 모형과 정책 효과IS-LM 모형은 케인즈 경제학의 핵심 분석 도구로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상대적 효과를 비교하는 데 유용합니다. 그러나 이 모형은 물가 수준을 고정으로 가정하여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못하고, 기대효과와 장기 조정 과정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습니다. 또한 금융시장의 복잡성과 자산가격 변동을 단순화하며, 개방경제에서의 환율 변동 효과도 제한적으로만 다룹니다. 교육적 가치는 크지만, 현실의 정책 분석에는 더 정교한 동적 확률일반균형(DSGE) 모형 같은 현대적 도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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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필립스 곡선과 희생비율필립스 곡선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간의 상충관계를 나타내는 중요한 개념이지만,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이후 그 안정성에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기대인플레이션을 포함한 수정된 필립스 곡선은 더 현실적이지만, 최근 저인플레이션 환경에서 곡선이 평탄해지는 현상을 완전히 설명하지 못합니다. 희생비율 개념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정책 비용을 정량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신뢰성 있는 정책 신호와 기대 관리를 통해 이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현대 중앙은행들은 이를 고려하여 점진적 정책 조정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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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총공급-총수요 모형과 공급 충격총공급-총수요(AS-AD) 모형은 경제 전체의 균형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데 효과적이며, 수요 충격과 공급 충격의 영향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 모형도 가격 조정의 속도, 기대의 역할, 그리고 구조적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합니다. 특히 최근의 공급 충격들(팬데믹, 에너지 위기 등)은 전통적 AS-AD 분석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공급 충격 시 정책 대응의 어려움은 인플레이션 억제와 성장 유지 사이의 선택을 강요하므로, 공급 측면의 구조 개혁이 장기적으로 더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