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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면역 기능 및 면역관련 질환 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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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면역 기능 및 면역관련 질환 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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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문서 내 토픽
  • 1. 선천 면역
    선천 면역은 비특이면역으로 태어날 때부터 유전적으로 갖는 면역체계입니다. 물리적 장벽(피부, 점액), 세포 방어(포식세포, NK세포), 수용성 매개체(인터페론, 보체), 유형 인식(PAMP, Toll 유사 수용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응 속도가 빠르고 여러 종류의 병원체에 대해 반응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 2. 후천 면역
    후천 면역은 특이 면역으로 특정 병원균에 대해 직접 반응하며 기억 반응을 합니다. 세포 매개 면역(T세포, MHC)과 항체 매개 면역(B세포, 항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이성, 다양성, 기억 능력, 관용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의 원리가 되는 면역 체계입니다.
  • 3.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여 관절이 파괴되는 질병입니다. 2년 안에 연골과 뼈 대부분이 파괴될 수 있으며, 한국 인구의 1%가 진단받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유전적 변이와 환경적 요소가 함께 작용하여 발생하며, 새로운 유전인자 SLAMF6, CXCL13, SWAP70, NFKBIA, ZFP36L1, LINC00158이 규명되었습니다.
  • 4. 자가면역질환
    자가면역질환은 자신의 정상 세포와 조직에 대해 면역 반응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잘못된 항원 인식 과정에서 발생하며, 비정상적인 주조직적합복합체 단백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건선, 류마티스관절염, 중증근육무력증, 그레이브스병 등이 있으며 모든 장기와 조직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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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선천 면역
    선천 면역은 인체의 첫 번째 방어선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리적 장벽인 피부와 점막부터 시작하여 대식세포, 자연살해세포 등의 선천 면역 세포들이 즉각적으로 병원체에 대응합니다. 이러한 빠른 반응은 감염 초기에 병원체의 확산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선천 면역은 후천 면역이 활성화되기 전까지 중요한 시간을 벌어주며, 동시에 후천 면역계를 활성화시키는 신호를 제공합니다. 특히 염증 반응을 통해 감염 부위에 면역 세포를 모집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선천 면역의 효율성은 개인의 건강 상태, 영양 상태, 스트레스 수준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으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가 중요합니다.
  • 2. 후천 면역
    후천 면역은 특정 병원체에 대한 특이적 방어 반응으로, 장기적인 면역 기억을 형성합니다. T세포와 B세포를 중심으로 한 이 체계는 초기 감염 시에는 느리지만, 재감염 시 빠르고 강력한 반응을 보입니다. 백신 접종의 원리도 이러한 후천 면역의 특성을 활용하여 실제 감염 없이 면역 기억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항체 생성과 세포성 면역 반응을 통해 병원체를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다만 후천 면역이 과도하게 활성화되거나 오작동할 경우 알레르기나 자가면역질환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 체계의 균형 유지가 건강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 3.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서 면역계가 관절의 활막을 공격하여 염증, 통증, 부종을 유발합니다. 주로 손가락, 손목, 발가락 등 작은 관절에서 시작되며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 생물학적 제제와 DMARDs 같은 질환 수정 항류마티스약이 질병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관절 손상이 진행되어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비약물적 치료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개인의 생활 방식 개선과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질병 관리의 핵심입니다.
  • 4. 자가면역질환
    자가면역질환은 면역계가 자신의 정상 세포와 조직을 공격하는 질환으로,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갑상선염, 크론병 등이 대표적이며 각각 다른 장기와 조직을 표적으로 합니다.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의 치료는 과활성화된 면역계를 억제하는 것이 목표이며, 면역억제제나 생물학적 제제가 사용됩니다. 완치보다는 증상 관리와 질병 진행 억제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적인 의료 모니터링과 개인의 자기 관리가 삶의 질 유지에 중요하며, 지속적인 의학 연구를 통해 더 나은 치료법 개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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