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환자의 종양내과 간호 사례 연구

본 내용은 " 성인간호실습_종양내과_폐암(비소세포암, NSCLC), 케이스스터디, 간호과정보고서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12.23

문서 내 토픽

• 1. 비소세포폐암(NSCLC) 및 골전이

  68세 여성 환자로 좌상엽 폐암(비소세포암종, NSCLC)으로 진단받았으며 다발성 골모세포성 골전이가 동반되어 있다. 2023년 3월 진단 후 펨브롤리주맙, 페메트렉시드, 시스플라틴 병용 화학요법 1차 치료 4회 시행하여 안정병변 달성했고, 2차 치료로 펨브롤리주맙과 페메트렉시드 병용 치료 중이다. EGFR 음성, ALK 음성, PD-L1 SP263 10% 발현 소견을 보인다.

• 2. 폐렴 및 감염 관리

  입원 당시 고열, 전신 쇠약감, 호흡곤란을 주증상으로 하는 폐렴 진단받았다. 미생물 검사에서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hominis) 검출되었고, 흉부 CT에서 양측 폐렴 소견 동반되었다. CURB-65 점수 2점으로 중증도 폐렴으로 판정되어 반코마이신, 타조신 항생제 치료 시행 중이다.

• 3. 간호중재: 유치도뇨관 삽입 및 배뇨 관리

  환자의 심한 신체 허약감으로 화장실 이동이 불가능하여 16Fr 유치도뇨관 삽입 시행했다. 무균 기법을 준수하여 심스 체위에서 삽입하였고, 정확한 배설량 측정 및 피부 손상 예방을 목표로 한다. 회음부 간호, 충분한 수분 섭취 격려, 요로감염 예방 교육을 포함한 감염 관리 간호를 수행하고 있다.

• 4. 간호중재: 부종 및 체액 관리

  G2 등급 부종 완화를 위해 루프 이뇨제(라식스) 투여 시작했다. 초기 20mg 1일 2회에서 1일 3회로 증량 후, 10월 12일 40mg 1일 3회로 재처방되었다. 목표 I/O는 음수 500~1000mL로 설정하였으며, 체중 감소 및 부종 완화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비소세포폐암(NSCLC) 및 골전이

  비소세포폐암의 골전이는 환자의 예후와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임상 문제입니다. 골전이 환자는 병적 골절, 척수 압박, 심한 통증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아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현대의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의 발전으로 생존 기간이 연장되었지만, 골전이 관리는 여전히 도전적입니다. 간호사는 통증 관리, 이동성 유지, 골다공증 예방 교육 등을 통해 환자의 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방사선 치료, 화학요법, 호르몬 치료 등 다양한 치료 옵션에 대한 이해와 부작용 관리가 중요합니다.

• 2. 폐렴 및 감염 관리

  폐렴은 입원 환자의 주요 감염 질환으로, 특히 고령 환자와 면역 저하 환자에서 높은 이환율과 사망률을 보입니다. 효과적인 감염 관리는 조기 진단, 적절한 항생제 투여, 그리고 예방 조치의 조합이 필수적입니다. 간호사는 호흡기 위생, 손 위생, 기구 관리 등 표준 주의사항 준수를 통해 감염 전파를 예방하는 첫 번째 방어선입니다. 또한 환자의 호흡 상태 모니터링, 기침 격려, 체위 변경 등의 중재를 통해 회복을 촉진합니다. 항생제 내성 증가로 인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 관리 프로토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준수가 중요합니다.

• 3. 간호중재: 유치도뇨관 삽입 및 배뇨 관리

  유치도뇨관은 요폐, 요실금, 수술 환자 등에서 필요한 중요한 의료 기구이지만, 요로감염의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무균 삽입 기술, 정기적인 관찰, 그리고 적절한 유지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간호사는 도뇨관 관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쇄 배액 체계 유지, 정기적인 세정, 필요 시에만 도뇨관 사용 등의 원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 교육을 통해 도뇨관 관리 방법을 이해하도록 하고, 불편감과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뇨관 제거 후 배뇨 기능 회복 모니터링도 간호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 4. 간호중재: 부종 및 체액 관리

  부종과 체액 불균형은 다양한 질환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으로, 심부전, 신질환, 간질환 등 심각한 기저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관리는 원인 파악, 정확한 체액 상태 평가, 그리고 적절한 중재의 조합을 요구합니다. 간호사는 일일 체중 측정, 섭취량과 배출량 기록, 부종 정도 사정 등을 통해 체액 상태를 모니터링합니다. 염분 제한, 수분 제한, 이뇨제 투여 등의 의료 처방을 지원하고, 다리 거상,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의 비약물적 중재를 시행합니다. 환자 교육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악화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 건강 유지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