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보건정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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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간호실습_ 지역보건정책_ 동두천시보건소_ 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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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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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매조기검진사업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3단계 검진 절차를 통해 진행된다. 1단계 선별검사에서는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2단계 진단검사에서는 전문의 진찰과 다양한 신경인지기능검사를 수행한다. 3단계 감별검사를 통해 치매의 원인을 규명한다. 경도인지장애, 만 75세 이상 고령 노인, 독거노인은 고위험군으로 집중 관리된다.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 또는 증상 개선이 가능하며, 환자와 가족의 부담 경감 및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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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동두천시 주민 중 만 60세 이상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치료제를 처방받은 자를 대상으로 월 3만원(연 36만원) 상한 내에서 실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구소득이 전국가구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거나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자이다. 지원 내용은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으로, 약제비와 진료비를 월 한도 내 일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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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두천시 노인인구 및 치매 현황동두천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22년 22.4%로 초고령 사회에 해당하며, 경기도 14.7%, 전국 18%보다 높다. 독거노인은 매년 증가하여 2021년 11.9%에 달하며, 경기도 6.2%, 전국 8.5%보다 높은 수준이다. 치매 유병률은 2022년 11.37%로 전국 10.38%, 경기도 10.11%보다 높으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인다. 2022년 추정 치매환자는 2,2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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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및 개선방안치매안심센터는 상담 및 등록관리, 맞춤형사례관리, 예방관리, 쉼터, 지원서비스, 가족 및 보호자 지원, 인식개선, 파트너 사업, 안심마을 운영 등을 수행한다. 개선방안으로는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분소형 센터 운영, 전문화된 인력 증원, ICT 기술을 활용한 경도인지장애 개선 프로그램(슈퍼브레인) 확대, 웹엑스·줌을 이용한 비대면 예방 프로그램 개설 등이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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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제1 치매조기검진사업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중요한 예방사업입니다. 인지기능 저하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고위험군에 대해 정밀검사를 제공함으로써 치매를 초기 단계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가족의 부담 감소, 사회적 의료비 절감으로도 이어집니다. 다만 검진 대상자의 접근성 개선, 검진 후 추적관리 체계 강화, 지역사회 인식 제고 등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의료진 교육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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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제2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을 보호하는 필수적인 복지정책입니다. 약물치료, 인지재활치료, 행동심리치료 등 다양한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기능 유지를 도울 수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조기 치료로 인한 장기적 의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확대, 지원 범위 개선, 신청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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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제3 동두천시 노인인구 및 치매 현황동두천시의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환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가 되었습니다. 동두천시의 구체적인 치매 현황 파악은 맞춤형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조기검진, 치료, 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통계 업데이트와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으로 노인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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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제4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및 개선방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 지원 기관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상담, 검진, 치료 연계, 돌봄 서비스 제공 등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개선방안으로는 센터의 접근성 강화, 전문 인력 확충,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야간·휴일 상담 서비스 확대, 방문 서비스 강화, 디지털 기반 원격 상담 도입 등을 통해 더욱 포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