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바이러스 장염 케이스스터디 및 간호과정

문서 내 토픽

1. 아데노바이러스 장염(Adenovirus Enteritis)

감염 위장염의 일종으로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이 원인이 되어 심각한 감염성 설사, 수분과잉, 전해질 소실, 패혈증을 유발한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의 섭취, 사람 간 접촉이 주요 원인이며, 보육원이나 유치원 등 집단시설의 아동과 면역력이 약한 아동이 고위험군이다. WHO와 UNICEF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의 5세 이상 어린이에서 매년 약 25만 건의 설사가 발생하며, 여전히 연 15만 명의 아동 사망이 추정된다.
2. 감염과 관련된 고체온 간호진단

고체온은 체온조절 실패로 심부체온이 정상범위 이상으로 상승한 상태이다. 본 사례에서 대상자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39℃의 고열을 보였으며, WBC 15.6, CRP 12.3으로 감염 지표가 상승했다. 간호중재로는 2시간마다 체온 측정, 해열제 투여, 충분한 수분 섭취 격려, 미온수 마사지법 교육 등을 시행하여 퇴원 시 정상체온 유지를 달성했다.
3. 장내 감염과 관련된 설사 간호진단

설사는 1일 3회 이상 묽거나 액체 변의 배설을 의미한다. 본 사례 대상자는 입원 3일 전부터 하루 3회 이상의 묽은 변을 보였으며, 아데노바이러스 장염으로 진단받았다. 간호중재로는 대변 양상 사정, 포리부틴드라이시럽과 비오플 투여, 식이조절(soft diet에서 regular diet로 진행), 충분한 휴식 제공, 설사 조절 식이 교육 등을 시행하여 퇴원 시 정상변 배출을 달성했다.
4. 감염성 위장염의 치료 및 간호

감염성 위장염의 우선 치료는 수분 보충과 산염기 및 전해질 불균형 교정이다. 경구 전해질 보충액이나 정맥주입 수액을 사용하며, 대체율은 4~6시간에 kg당 50~100ml이다. 항균제는 시겔라와 지아디아 감염에 유용하나 로타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다. 간호는 체액 균형 유지, 감염 확산 예방(철저한 손씻기), 통증과 열 관리, 식이 조절(지방과 당도 높은 음식 제한, 탄수화물과 야채 권장)을 포함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아데노바이러스 장염(Adenovirus Enteritis)

아데노바이러스 장염은 소아에서 흔한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특히 생후 6개월에서 2세 사이의 영유아에게 높은 발생률을 보입니다. 이 질환은 주로 혈청형 40, 41번이 원인이며, 급성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임상적으로 로타바이러스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지만, 호흡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별됩니다. 대부분 자가 제한적 질환으로 특이적 항바이러스 치료는 없으며, 수액 및 전해질 보충을 통한 대증 치료가 주요 관리 방법입니다. 예방 측면에서 손 위생과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백신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2. 감염과 관련된 고체온 간호진단

감염으로 인한 고체온은 신체의 방어 기전으로 작용하지만, 지속적인 고열은 환자의 불편함과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간호진단 수립 시 체온 상승의 원인, 지속 기간, 환자의 연령 및 기저질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효과적인 간호중재로는 물리적 냉각법, 적절한 수액 공급, 해열제 투여 보조, 환기 및 통풍 관리 등이 있습니다. 특히 소아 환자의 경우 열성경련 위험성을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인 체온 측정으로 치료 반응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 교육을 통해 가족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온 관리 방법을 습득하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3. 장내 감염과 관련된 설사 간호진단

장내 감염으로 인한 설사는 수액 손실과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하는 주요 증상으로, 특히 영유아에서 탈수의 위험이 높습니다. 간호진단 수립 시 설사의 빈도, 성상, 지속 기간을 정확히 사정하고 탈수 정도를 평가해야 합니다. 주요 간호중재는 경구 수액 요법을 통한 수분 및 전해질 보충, 항설사제 사용 시 주의, 항문 주변 피부 관리, 영양 공급 재개 등입니다. 감염성 설사의 경우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한 표준주의와 접촉주의 준수가 필수적입니다. 환자와 보호자에게 적절한 수액 섭취, 위생 관리, 증상 악화 시 의료 기관 방문 시기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감염성 위장염의 치료 및 간호

감염성 위장염의 치료는 원인 병원체의 특성과 환자의 임상 상태에 따라 결정되며, 대부분 대증 치료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경구 수액 요법이 1차 치료로 권장되며, 심한 탈수나 경구 섭취 불가능 시 정맥 수액 요법을 시행합니다. 항생제는 세균성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사용하며, 바이러스성 감염에는 일반적으로 불필요합니다. 간호 측면에서는 체액 손실 모니터링, 영양 상태 유지, 감염 전파 방지, 환자 편안함 증진이 핵심입니다. 회복기에는 소화하기 쉬운 음식부터 단계적으로 식이를 재개하며, 가족 교육을 통해 재감염 예방과 위생 관리 방법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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