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경화증 환자의 상지기능 회복을 위한 SOAP노트

문서 내 토픽

1. 다발성경화증

56세 남성 환자로 진단명은 다발성경화증이며, 주호소는 오른손 통증과 저림이다. 관찰된 증상으로는 손의 떨림, 컵 잡기 어려움, 오른팔 감각소실, 시야 흐림, 균형감각 상실 등이 있다. 3년 전 손목 외상 병력이 있으며, 현재 오른손 기능 제한으로 인해 일상생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 상지 관절가동범위 및 근력 평가

우측 상지 ROM 평가에서 어깨 flexor 140/180, 팔꿈치 90/150, 손목 50/80으로 측정되었다. 근력 평가(MMT)에서 팔꿈치는 P 등급이다. AMPS와 Jebsen taylor hand function test를 통해 물건 파지 및 유지 능력을 평가했으며, FIM 자기관리 항목에서 먹기 5/7로 평가되었다.
3. 작업치료 중재 계획

4주간의 단계적 중재 계획으로 1주차는 팔 스케이트, 단계적 관절가동운동, 공굴리기를 시행한다. 2주차는 멧돌 돌리기, 사다리 올리기, 공 던지기를 수행한다. 3주차는 양손 샌더, 컵 쌓기, 집게 올리기, 고리 던지기를 진행한다. 4주차는 이중커브 어깨운동호, 홀딩 주먹 장갑, 캐치볼하기를 실시한다.
4. 단기 및 장기 목표

단기 목표는 물건을 잡아들어 올릴 수 있는 것이며, 장기 목표는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어서 입으로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환자의 일상생활 활동 능력 회복과 독립성 증진을 목표로 설정되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다발성경화증

다발성경화증은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환자의 신체 기능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 질환은 예측 불가능한 증상 진행으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심리적, 신체적 부담을 줍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의료 관리가 질병 진행을 지연시키는 데 중요합니다.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은 개별화된 재활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의료진과 환자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치료 효과를 높입니다. 또한 사회적 지원 체계와 심리 상담 서비스가 환자의 적응과 회복에 필수적입니다.
2. 상지 관절가동범위 및 근력 평가

상지 관절가동범위와 근력 평가는 환자의 기능적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필수적인 평가 도구입니다. 정확한 측정을 통해 치료 계획의 기초를 마련하고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경우 질병 진행에 따른 변화를 추적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표준화된 평가 도구를 사용하면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일관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환자의 치료 경과를 비교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재평가를 통해 치료 계획을 조정하고 환자의 독립성 유지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3. 작업치료 중재 계획

작업치료 중재 계획은 환자의 일상생활 활동 수행 능력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경우 신체 기능 저하에 따른 적응 전략과 보조기구 사용 교육이 중요합니다. 효과적인 중재 계획은 환자의 개별적 요구, 환경, 사회적 역할을 고려하여 수립되어야 합니다. 인지 기능, 운동 기능, 감각 기능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환자와 가족의 참여를 통해 가정 환경에서의 실질적인 적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평가와 수정을 통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4. 단기 및 장기 목표

단기 및 장기 목표 설정은 환자의 동기 부여와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단기 목표는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하며 달성 가능해야 하며, 환자가 빠른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정되어야 합니다. 장기 목표는 환자의 궁극적인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해야 합니다. 다발성경화증의 진행성 특성을 고려하여 목표는 유연하게 조정되어야 하며, 환자의 변화하는 상태에 맞춰 재설정되어야 합니다. 목표 달성 과정에서 환자와 치료진의 협력이 중요하며,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시 중재 계획을 수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