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수술실·응급실 실습지침서

문서 내 토픽

1. 대동맥판막 협착증 (Aortic Stenosis)

대동맥판막이 좁아져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이 이동하는 과정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심장 근육이 비후되면서 호흡곤란, 흉통, 실신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심초음파와 CT검사로 확진하며, 판막 구멍이 0.4cm² 이하로 좁아진 경우 TAVI(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를 시행합니다. 시술 후 감염성 심내막염 예방을 위한 예방적 항균제 복용, 저염식,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2. 심방세동 (Atrial Fibrillation)

심방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으로, 전기 신호가 심방 여기저기서 불꽃놀이하듯 튑니다.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과 함께 심장 내 혈전 형성의 위험이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로 진단하며, 발작성과 지속성으로 구분됩니다. 치료는 혈전 예방 약물 치료와 심방세동 자체에 대한 약물 치료로 이루어지며, 필요시 메이즈술식 같은 수술을 시행합니다.
3. 심전도 검사 (Electrocardiography, EKG)

심박동과 관련된 전위를 신체 표면에서 도형으로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표준 12유도 심전도, 홀터 검사, 운동부하 심전도 등이 있습니다. 부정맥과 관상동맥질환 진단에 가장 많이 사용되며, 정확하고 간단하며 비침습적입니다. 패치 부착 시 뼈 위를 피하고 알콜솜으로 소독 후 부착하며, 노이즈 방지가 중요합니다.
4. 진폐증 (Pneumoconiosis)

폐에 분진이 침착하여 폐 세포에 염증과 섬유화가 일어난 질환입니다. 광부, 제조, 건설업 종사자에게 발생하는 직업병으로, 호흡곤란, 기침, 흉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흉부X선 검사나 고해상도 단층촬영술로 진단하며,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고 증상 관리와 작업환경 개선이 중요합니다. 폐 감염, 폐결핵, 기흉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대동맥판막 협착증 (Aortic Stenosis)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각한 심장 질환으로, 판막이 좁아져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의 혈류가 제한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노화, 류마티스열, 또는 선천적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진행되면 흉통, 호흡곤란,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조기 진단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중요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 판막 치환 수술이 필요합니다.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경카테터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 같은 최소침습 치료법도 개발되어 고위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심방세동 (Atrial Fibrillation)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심방이 불규칙하게 수축하여 심박수가 불규칙해지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뇌졸중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므로 항응고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고혈압, 당뇨병, 심부전 등이 주요 위험 인자입니다. 증상으로는 심계항진, 피로,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일부 환자는 무증상일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전기적 심율동 전환, 카테터 절제술 등 다양한 치료 옵션이 있으며, 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중요합니다.
3. 심전도 검사 (Electrocardiography, EKG)

심전도 검사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진단 도구입니다. 비침습적이고 빠르며 저렴하면서도 심근경색, 부정맥, 심비대 등 다양한 심장 질환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12유도 심전도는 표준 검사로 널리 사용되며, 휴대용 심전도 기기의 발전으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심전도만으로는 진단이 불충분한 경우가 많아 심초음파, 운동부하검사 등 다른 검사와 함께 사용되어야 합니다. 의료진의 정확한 해석이 필수적입니다.
4. 진폐증 (Pneumoconiosis)

진폐증은 직업 환경에서 흡입한 무기질 분진이 폐에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광부, 건설 근로자, 방직 노동자 등이 고위험군입니다. 규폐증, 석면폐증, 탄광부폐증 등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진행성 폐섬유화로 인해 호흡곤란과 폐기능 저하를 초래합니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작업장 환기 개선, 개인보호장비 착용, 정기적 건강검진이 필수적입니다. 현재로서는 완치 방법이 없으므로 조기 진단과 진행 억제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직업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주제 연관 리포트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