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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순환기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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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순환기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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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문서 내 토픽
  • 1. 교감신경 흥분제
    도파민,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약물로 아드레날린성 수용체를 자극하여 심박출량 증가, 혈관수축, 혈압상승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저용량에서는 신혈관 확장작용을, 고용량에서는 심장 흥분 및 신혈관 확장을 일으킨다. 심근경색, 패혈증, 쇽, 울혈성 심부전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 2. 항콜린성 약물
    아트로핀은 말초 무스카린 수용체를 억제하는 항콜린성 약물로 미주신경의 활성으로 인한 서맥과 심장 방실분리를 감소시킨다. 위장관의 경련성 통증, 담관·요관의 산통, 경련성 분비, 위·십이지장궤양의 분비 및 운동 항진, 방실전도장해, 미주신경성서맥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 3. 칼슘채널길항제
    베라파밀, 니카르디핀 등의 약물로 칼슘이온의 유입을 억제하여 혈관평활근을 이완시킨다. 관상동맥을 확장시켜 협심증, 부정맥, 응급성고혈압의 치료에 사용되며, 좌심실 압력과 전신 혈관저항을 낮춤으로써 심장의 산소요구량을 감소시킨다.
  • 4. 부정맥 치료제
    아미오다론, 아데노신, 리도카인 등의 약물로 심실성 부정맥, 심방성 부정맥,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 등을 치료한다. 교감신경 흥분 억제, 심근 조직의 불응기 연장, 방실 전도 속도 감소, 동결절 기능 억제 등의 기전으로 작용한다.
  • 5. 강심제
    디곡신, 도부타민 등의 약물로 심근 수축력을 증가시켜 심박출량을 증가시킨다. 울혈성심부전, 심방세동·조동에 의한 빈맥, 발작성심방성빈맥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심근 수축력 증가와 AV 전도율 감소 효과를 나타낸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교감신경 흥분제
    교감신경 흥분제는 심장 박동수 증가, 혈압 상승, 기관지 확장 등의 효과를 통해 응급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약물들은 심정지나 아나필락시스 치료에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 시 심장에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고, 부작용으로 불안감, 떨림, 고혈압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료 전문가의 정확한 판단 하에 필요한 상황에서만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하며,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2. 항콜린성 약물
    항콜린성 약물은 부교감신경 활동을 억제하여 다양한 질환 치료에 사용됩니다. 파킨슨병의 운동 증상 완화, 과민성 방광 치료, 마취 전 투약 등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이 약물들은 입 건조, 시력 흐림, 배뇨곤란, 인지 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 환자에서는 섬망이나 낙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최소 유효 용량을 사용하고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필요성을 재검토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3. 칼슘채널길항제
    칼슘채널길항제는 고혈압, 협심증, 부정맥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중요한 약물입니다. 혈관 평활근의 수축을 억제하여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며, 심장의 전도 속도를 감소시킵니다. 일반적으로 안전성이 우수하고 부작용이 적은 편이지만, 두통, 부종, 변비, 서맥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칼슘채널길항제가 있으며, 환자의 상태와 동반 질환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4. 부정맥 치료제
    부정맥 치료제는 심장의 비정상적인 리듬을 정상화하는 데 필수적인 약물들입니다. 항부정맥제는 나트륨, 칼륨, 칼슘 채널 차단 등 다양한 기전으로 작용하며, 심실 빈맥, 심방세동 등 여러 유형의 부정맥 치료에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 약물들은 강한 부작용을 가질 수 있으며, 오히려 새로운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 적절한 용량 선택,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하며, 필요시 카테터 절제술 같은 다른 치료법과 병행해야 합니다.
  • 5. 강심제
    강심제는 심부전 환자의 심장 수축력을 증강시켜 심박출량을 증가시키는 약물입니다. 디곡신, 도부타민, 밀리논 등이 있으며, 급성 심부전이나 만성 심부전의 악화 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약물들은 심장의 펌프 기능을 개선하여 조직 관류를 증진시킵니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 시 내성이 발생할 수 있고, 부정맥 유발, 심근 산소 소비 증가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심제는 주로 단기간 또는 증상 완화 목적으로 사용되며, 근본적인 심부전 치료는 ACE 억제제나 베타 차단제 같은 다른 약물과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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