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계통, 호르몬분비이상, 뼈대계통, 뇌혈관질환 정리

문서 내 토픽

1. 신증후군(콩팥염증후군)

토리 질환으로 하루 단백질 3g 이상 소변으로 손실되는 질환입니다. 저알부민혈증, 단백뇨, 심한 부종, 고지혈증의 4대 증상을 보입니다. 모세관내증식성 토리콩팥염은 감염증에 이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A군 β-hemolytic Streptococcus가 원인균입니다. 루푸스콩팥염은 SLE 환자의 약 1/3에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며, 당뇨병성 콩팥병은 당뇨병의 3대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2.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이상

뇌하수체는 접형골의 함몰부위에 위치하며 시상하부 아래에 매달려 있습니다. 성장호르몬 과다분비 시 거인증이나 말단비대증이 발생하고, 부족 시 소인증이 나타납니다. ADH 결핍 시 요붕증으로 하루 4-10L의 묽은 소변을 생산합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그레이브스병)은 T3, T4 과다분비로 갑상선종, 두근거림, 안구돌출이 나타나며, 크레틴병은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입니다.
3. 뇌졸중(뇌혈관질환)

뇌혈관 속 혈액 흐름 이상으로 발생하며, 혈전증, 색전증, 출혈이 원인입니다. 뇌출혈은 뇌실질내 출혈(ICH)과 거미막밑출혈(SAH)로 나뉩니다. 뇌경색증은 뇌 혈액 공급 동맥계 폐쇄로 뇌조직 괴사를 유발하며, 뇌혈전증과 뇌색전증으로 분류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촉진인자입니다. 뇌외상으로는 머리뼈 골절, 뇌타박상, 뇌진탕, 경막외혈종, 경막하혈종이 있습니다.
4. 뼈엉성증(골다공증) 및 관절질환

뼈엉성증은 뼈의 성분이 동일한 비율로 감소하는 질환으로 폐경후 여성과 50-60세 이후 남성에게 관찰됩니다. 무균괴사는 혈류 흐름 장애로 뼈 구성성분에 괴사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뼈관절염은 관절연골의 퇴행변화로 무릎, 엉덩관절, 척추에 호발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윤활막의 만성염증으로 여성에게 호발하며 자가면역반응이 원인입니다. 통풍은 요산의 대사이상으로 요산염결정이 관절에 침착되어 염증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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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증후군(콩팥염증후군)

신증후군은 신장의 사구체 손상으로 인해 대량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질환은 부종, 저알부민혈증, 고지혈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특히 소아 신증후군의 경우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의 경우 기저질환 파악이 필수적입니다. 신장 기능 보존을 위해 혈압 관리, 단백질 제한, 면역억제제 사용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진행성 신부전으로의 악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이상

뇌하수체는 신체의 내분비계를 조절하는 중추기관으로, 호르몬 분비이상은 성장, 생식, 대사 등 다양한 생리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과다분비의 경우 말단비대증이나 쿠싱병 같은 질환을 초래하고, 저하분비는 성장호르몬 결핍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야기합니다. 뇌하수체 종양, 뇌손상,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호르몬 수치 측정, 영상검사, 자극 검사 등을 통한 체계적인 평가와 원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며, 호르몬 대체 요법이나 약물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호르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뇌졸중(뇌혈관질환)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신속한 대응이 생명과 예후를 좌우하는 응급질환입니다.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발병 후 4.5시간 이내 혈전용해제 투여가 가능하며, 기계적 혈전제거술도 효과적입니다. 뇌출혈의 경우 혈압 관리와 뇌부종 치료가 중요합니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방세동 등 위험인자를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재활 치료를 통한 기능 회복도 중요하며, 장기적인 약물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4. 뼈엉성증(골다공증) 및 관절질환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감소하여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특히 고령 인구에서 심각한 건강 문제입니다. 폐경 후 여성에서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한 골손실이 가속화되므로 조기 진단과 예방이 중요합니다.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규칙적인 운동, 금연 및 절주 등 생활습관 개선이 기본이며, 필요시 비스포스포네이트 등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관절질환, 특히 골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퇴행으로 인한 만성질환으로, 통증 관리와 기능 유지가 치료의 목표입니다. 두 질환 모두 조기 발견과 예방적 접근이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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