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장애와 양극성장애의 임상특성 및 치료

본 내용은 " 정신건강간호학 질환요약 우울, 양극성장애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05.14

문서 내 토픽

• 1. 우울장애

  우울장애는 가장 흔한 정신장애로 근심, 침울함, 무력감, 무가치함을 특징으로 한다. 주요 우울삽화는 최소 2주간 지속되며 모든 활동에서 우울한 기분이나 즐거움 상실을 경험한다. 식습관 변화로 인한 체중 변화, 지속성 우울장애, 파괴적 기분 조절부전장애, 월경 전 불쾌감장애 등 관련 장애가 있다. 유전적 요인, 신경화학적 이상(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 신경내분비계 영향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 2. 우울장애 약물치료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fluoxetine, sertaline, paroxetine)는 불면증 3~4일, 식욕 5~7일 내 개선된다. 삼환계 항우울제는 절망감, 무력감, 자살 충동 등을 완화하며 공황장애, 강박장애에도 사용된다. 비정형적 항우울제는 금연치료제로 활용되고 체중증가, 진정 부작용이 있다. MAOIs는 고혈압 위기가 가장 심각한 부작용이다. 전기경련요법, 정신치료, 미주신경자극치료 등 기타 치료법도 있다.

• 3. 양극성장애

  양극성장애는 우울증과 조증이 교대로 나타나는 정서장애이다. 첫 조증삽화는 10~30대에 발생하며 1주일 이상 지속되는 고조되고 과대한 기분이 특징이다. 과장된 자존감, 불면, 언어 압박, 주의산만, 판단저하로 인한 위험한 행동(흥청망청 소비, 충동적 투자)이 동반된다. Ⅰ형은 조증삽화가 반복되고, Ⅱ형은 경조증과 우울삽화가 교대로 나타난다.

• 4.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리튬은 양극성 조증과 우울증의 순환을 중단시키는 기본 치료제이며 혈액-뇌장벽과 태반을 통과한다. 임신 첫 3개월에 발달상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항경련제인 발프로산(valproic acid)은 소발작, 혼합 발작, 편두통, 조증에 사용되며 간기능 검사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클로나제팜은 항경련제이자 벤조디아제핀으로 공황장애, 양극성장애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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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울장애

  우울장애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흔한 정신건강 문제로, 단순한 기분 저하를 넘어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개인의 의지 부족이 아니라 뇌의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으로 인한 의학적 질환이라는 인식이 중요합니다. 우울장애는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회복 가능하며, 사회적 낙인 제거와 함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개인차가 크므로 맞춤형 치료 접근이 필요하며, 가족과 사회의 지지가 회복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2. 우울장애 약물치료

  우울장애의 약물치료는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을 교정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특히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에서 높은 효과를 보입니다. 항우울제는 개인의 증상과 신체 상태에 따라 선택되어야 하며,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2-4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는 심리치료와 함께 병행할 때 더욱 효과적이며, 부작용 관리와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중요합니다. 약물 중단 시에는 반드시 의사의 지도 하에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장기적 치료 계획 수립이 필수적입니다.

• 3. 양극성장애

  양극성장애는 조증과 우울증이 반복되는 복잡한 정신질환으로, 단순한 기분 변화와는 다른 심각한 질환입니다. 조증 상태에서의 과도한 에너지와 판단력 저하는 개인과 주변인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양극성장애는 만성질환으로 장기적인 치료와 자기관리가 필요하며, 규칙적인 생활 패턴 유지와 스트레스 관리가 증상 악화 예방에 도움됩니다. 전문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환자 본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4.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양극성장애의 약물치료는 조증과 우울증 모두를 관리해야 하므로 다른 정신질환 치료보다 복잡합니다. 기분안정제는 양극성장애의 핵심 치료제로, 장기적인 복용을 통해 증상 재발을 예방합니다. 약물 선택과 용량 조절은 개인의 반응과 부작용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하며,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약물 순응도가 낮으면 재발 위험이 높아지므로, 환자 교육과 함께 약물 복용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약물치료와 심리사회적 개입의 병행이 최적의 치료 결과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