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간호학_ 부모교육 시나리오_Q&A 골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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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_ 부모교육 시나리오_Q&A 골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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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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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수염의 원인골수염은 호흡기 감염, 발치, 중이염 등과 같은 내적 요인이나 상처, 수술과 같은 외적 요인에 의해 박테리아가 혈액을 통해 뼈로 침투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Staphylococcus aureus이며, 그 외 Streptococcus pyogenes, Hemophilus influenza, E. coli도 골수염을 발생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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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골수염의 생리적 변화골수염은 허벅지뼈(대퇴) 또는 정강이뼈(경골) 등과 같은 긴 뼈의 골간단에 발생합니다. 혈액을 통해 골간단의 작은 모세혈관에 박테리아가 침범한 후 모세혈관이 파괴되고 농양을 형성하는데, 관절로 퍼지지는 못하고 뼈의 피질과 수질로 확산됩니다. 혈액공급이 차단되면서 괴사된 조직이 형성되고, 새로운 뼈가 괴사된 조직의 사골 주위에 발생하면서 염증 과정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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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골수염의 치료병원균 배양 검사를 하게되는데 그 결과를 근거로 정맥으로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될 거예요. 항생제 투여기간이 길고 고용량을 사용하기 때문에 항생제의 혈청 내 수준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신장과 간기능을 측정하고, 골수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혈액세포를 검사할겁니다. 농양이 형성되어 있고 항생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농양을 배액하고 괴사된 조직과 사골을 제거하기 위한 외과적 시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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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수염의 원인골수염은 뼈 내부의 골수 조직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세균 감염, 외상, 수술 후 합병증 등이 있습니다. 세균 감염의 경우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대장균 등이 주요 원인균이며, 이들이 혈류를 통해 뼈로 전파되거나 직접 뼈에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킵니다. 외상의 경우 골절이나 관절 손상 등으로 인해 세균이 뼈 내부로 침투할 수 있으며, 수술 후에도 수술 부위 감염으로 인해 골수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당뇨, 면역 저하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골수염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골수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외상 및 수술 시 철저한 감염 관리와 기저 질환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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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골수염의 생리적 변화골수염이 발생하면 뼈 내부의 골수 조직에 다양한 생리적 변화가 나타납니다. 첫째, 감염 부위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 부종, 발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둘째, 감염 부위의 혈류 공급이 감소하여 조직 괴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셋째, 감염 부위의 골 파괴가 진행되어 뼈의 구조적 약화와 변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넷째, 감염이 지속되면 골수 내 농양 형성, 골수강 확장, 골 경화 등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생리적 변화로 인해 골수염 환자들은 심각한 통증, 기능 장애, 합병증 발생 위험 등을 겪게 됩니다. 따라서 골수염의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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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골수염의 치료골수염의 치료는 감염 원인 제거, 항생제 투여, 수술적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됩니다. 첫째, 감염 원인 제거를 위해 감염 부위의 농양 배출, 괴사 조직 제거, 금속 내고정물 제거 등의 수술적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둘째, 항생제 치료는 감염 원인균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여 투여합니다. 장기간의 정맥 항생제 투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수술적 치료와 항생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외에도 고압 산소 치료, 골 이식술 등의 보조적 치료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골수염 치료는 장기간 지속되며 재발 위험이 높아 환자의 순응도와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골수염 치료에는 다학제 팀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