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열 cleft lip CASE STUDY 케이스스터디 간호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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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순열

구순열은 태생기의 발육 부진에 의해 선천적으로 윗입술이 갈라져 있는 형태를 의미하며, '입술갈림증', '토순', '언청이'라고도 한다. 구순열은 두경부에 발생하는 선천성 태아 안면 기형 중 가장 많은 질환의 하나이다. 임신 중의 풍진이나, 매독, 내분비 질환이나 감염증 등의 산모 질환, 약물 복용 등이 구순열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나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영양 불균형, 흡연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순열은 단순히 윗입술이 갈라진 것 이외에 근육, 코의 연골, 위턱뼈 및 치아 발육에 영향을 미친다. 구개열이 동반된 경우에는 음식물 섭취, 발음, 청력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 1차 구순 성형술은 생후 10주경에 시행하며, 수술 후 4~5시간 후부터 물을 먹일 수 있고 수유도 가능하다. 수술 후 3주째 다시 외래로 방문하면 기본적인 치료가 마무리되며, 추후 흉터 관리를 교육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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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순열

구순열은 선천적으로 입술이 갈라진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태아 발달 과정에서 입술이 완전히 융합되지 않아 발생하는 선천적 기형입니다. 구순열은 외모적 결함뿐만 아니라 발음, 섭식, 청력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수술적 치료와 더불어 언어치료, 청력 관리, 심리 상담 등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수술 기술의 발달로 외모적 결함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게 되었지만, 완치는 어렵기 때문에 평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구순열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지원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