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학 -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자외선 산란제와 자외선 흡수제를 화장품 적용사례를 들어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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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학 -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자외선 산란제와 자외선 흡수제를 화장품 적용사례를 들어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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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문서 내 토픽
  • 1.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자외선은 전자기파 스펙트럼에서 보라색 띠에 인접한 복사선으로 자외선 ABC로 나뉘고 있다. 이 중 자외선C는 오존층에서 98%이상 흡수되어 인체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자외선 A는 주로 피부를 검게하고 자외선B는 일광화상의 주 원인이 되며 색소침착을 촉진하고 있다. 피부는 이미 자체적으로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다. 모발, 각막 및 멜라닌 장벽은 피부가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수단 중 일부이기도 하다. 멜라닌은 멜라노사이트에서 생성되는 피부색소이며 피부 유형에 따라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멜라닌 색소 침착은 신체에서 가장 발달된 자외선 보호 시스템으로 각막층을 통과하는 자외선의 90%이상을 흡수하고 있다. 멜라닌은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의 더 깊고 취약한 층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며 멜라닌이 많으면 각질 형성 세포가 자라며 각막층이 두꺼워진다.
  • 2. 자외선 산란제와 자외선 흡수제의 화장품 적용사례 비교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흡수제를 사용하는 유기 자외선차단제와 자외선 산란제를 사용하는 무기 자외선차단제로 나뉜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 에칠헥실살리에이트, 호모살리에이트, 벤조페논-3, 아보벤존 등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장이 400mm이하의 자외선을 흡수하여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한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등의 성분으로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주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속으로 자외선을 흡수시켜 화학반응을 일으킨 후 여과시키지만,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반응 없이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시킨다. 따라서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지만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안전하다.
  • 3. 자외선 차단제의 선택과 사용
    자외선 차단제는 SPF, PA 지수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 표기되며, 최근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되고 있다. 민감한 피부의 경우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하지만, 백탁 현상이 강하므로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백탁 현상이 없고 발림성이 좋지만,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피부 특성에 맞게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상황에 맞는 SPF와 PA 지수를 선택해야 한다.
  • 4. 자외선 외 다른 파장의 빛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최근에는 자외선 외에도 LED램프, 스마트폰, 컴퓨터 등에서 나오는 가시광선의 블루라이트가 색소침착과 피부노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외선 외 다른 파장의 빛을 차단할 수 있는 세륨옥사이드 등의 무기물질이 주목받고 있다. 세륨옥사이드는 넓은 영역의 빛을 차단하면서도 광촉매 활성이 적어 피부에 안전하고 투명성이 높은 화장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자외선은 피부에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단기적으로는 홍반, 부종, 통증 등의 자극 증상을 유발하며, 장기적으로는 피부 노화, 주름 생성, 색소 침착, 피부암 발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피부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광노화를 촉진하고, 활성 산소를 생성하여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또한 자외선은 멜라닌 생성을 자극하여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자외선 차단제 사용, 자외선 노출 시간 제한, 자외선 차단 의복 착용 등의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 2. 자외선 산란제와 자외선 흡수제의 화장품 적용사례 비교
    자외선 산란제와 자외선 흡수제는 화장품에 적용되어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합니다. 자외선 산란제는 이산화티타늄, 산화아연 등의 무기 입자를 사용하여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반사 및 산란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이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지만 백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자외선 흡수제는 벤조페논, 옥시벤존, 아보벤존 등의 유기 화합물을 사용하여 자외선을 화학적으로 흡수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이는 백탁 현상이 적지만 피부 자극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화장품 제조 시 이 두 가지 성분을 적절히 배합하여 자외선 차단 효과와 사용감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 3. 자외선 차단제의 선택과 사용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자외선 차단 지수(SPF, PA)와 함께 피부 타입, 사용 목적, 사용감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SPF는 자외선 B(UVB) 차단 지수, PA는 자외선 A(UVA) 차단 지수를 나타내며,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우수합니다. 또한 피부 타입에 따라 지성, 건성, 민감성 등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충분한 양을 골고루 바르고, 30분 전에 미리 발라야 효과적입니다. 수영, 운동 등 자외선 노출이 많은 경우 2시간마다 재도포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시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자, 옷, 그늘 등 다른 방법으로도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 4. 자외선 외 다른 파장의 빛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자외선 외에도 다양한 파장의 빛이 피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가시광선 중 청색광은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으며, 근적외선은 피부 온도를 상승시켜 혈관 확장과 멜라닌 생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외선은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 온도를 높이고 콜라겐 분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블루라이트 노출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장의 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차단 기능이 강화된 화장품 사용, 디바이스 사용 시간 제한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