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언타이어(McEntire, 2001)의 취약성 결정 변수와 만에나(Manyena, 2006)의 취약성-복원력 차이 비교
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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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언타이어(McEntire, 2001)의 취약성을 결정하는 4가지 변수요소와 만에나(Manyena, 2006)가 주장한 취약성과 복원력의 차이를 비교하여 기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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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문서 내 토픽
  • 1. 재난의 취약성
    재난의 취약성이란 재난발생시 피해를 쉽게 입을 수 있는 대상 자체의 취약한 상태를 의미한다. 맥언타이어는 취약성에 대하여 재난의 위험 정도, 감수성, 저항, 탄력성 4가지 변수요소로 설명하고 있다. 재난의 취약성은 재난의 종류에 따라 발생에 있어서 시사점이 있으며, 자연재난과 인위재난/사회재난의 차이가 존재한다.
  • 2. 재난의 복원력
    복원력(resilience)은 재난뿐만 아니라 경제, 환경, 보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재난에 대한 대응과 회복 능력을 의미한다. 만에나에 따르면 복원력은 '재난대응을 하는 주체들이 재난에 의해 발생하는 붕괴를 막는 시스템과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유발되는 쇼크와 스트레스로부터 회복하는 역량, 그리고 붕괴된 재난의 경험으로부터 학습하고 성장하는 역량'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 3. 취약성과 복원력의 차이
    취약성과 복원력은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상호보완적이다. 취약성은 재난을 일으키는 위해를 축적하고 상호작용하는 불안전한 상태에 기반하고 있는 상태 변수이며, 복원력은 재난 대응에 있어서 실행되는 자원에 기반하고 있는 과정이다. 취약성 수준을 감소시키는 것은 탄력성 있는 대응과 복구 확률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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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재난의 취약성
    재난의 취약성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개인, 지역사회, 국가 등이 입을 수 있는 피해의 정도를 의미합니다. 재난의 취약성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데, 주요 요인으로는 지리적 위치, 인프라 상태, 경제적 수준, 사회적 자본 등이 있습니다. 취약성이 높은 지역일수록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크게 나타나며, 이는 곧 복구와 재건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재난 취약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재난 위험이 높은 지역의 인프라 개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재난 대응 체계 구축 등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 2. 재난의 복원력
    재난의 복원력은 재난 발생 후 지역사회가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고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복원력이 높은 지역일수록 재난 발생 시 피해가 적고,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복원력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데, 주요 요인으로는 재난 대비 및 대응 체계, 지역사회의 사회적 자본, 경제적 자원, 인프라 상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잘 갖추어져 있을수록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의 복원력이 높아질 것입니다. 따라서 재난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재난 대비 훈련 강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재난 보험 가입 지원 등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 3. 취약성과 복원력의 차이
    재난의 취약성과 복원력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구분되는 개념입니다. 취약성은 재난 발생 시 피해의 정도를 의미하는 반면, 복원력은 재난 이후 지역사회가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즉, 취약성이 높은 지역일수록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크게 나타나지만, 복원력이 높다면 피해 극복과 회복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취약성이 낮더라도 복원력이 낮다면 재난 이후 장기간 피해 극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난 관리 정책을 수립할 때는 취약성과 복원력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취약성을 낮추기 위한 예방 대책과 함께 복원력을 높이기 위한 대응 및 복구 대책을 함께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