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학] 병리학 시험 문제에 나올 만한 20가지 개념

문서 내 토픽

1.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에는 미생물 및 바이러스 등 타생물체의 침입, 음식물이나 생활환경을 오염시켜 변화시키는 화학물질, 자외선이나 한랭 등 기상학적 현상에 의한 손상, 그리고 스스로 행동을 변화시키는 감정적 반응에 의한 손상 등이 있다.
2. 악성빈혈

악성빈혈의 원인은 비타민 B12 결핍성 빈혈로, 비타민 B12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고 섭취로만 얻을 수 있으며 회장의 점막을 통해 흡수된다. 증상으로는 약하고 창백한 증상, 부드럽고 붉은 혀, 설사, 신경증상 등이 있다. 진단은 적혈구 수 감소, 혈색소 및 헤마토크릿 감소, MCV 및 MCHC 증가, MCH 정상 또는 약간 감소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치료는 비타민 B12의 근육주사나 경구투여로 이루어진다.
3. 세포손상과 관련된 용어

세포손상과 관련된 용어에는 위축(atrophy), 비대(hypertrophy), 증식(hyperplasia), 화생(metaplasia), 형성이상(이형성증) 등이 있다. 위축은 세포의 크기와 수가 감소하는 것이고, 비대는 세포의 크기가 증가하는 것이며, 증식은 세포의 수가 증가하는 것이다. 화생은 세포의 형태가 변화하는 것이고, 형성이상은 세포의 분화 과정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4. 급성 염증

급성 염증의 과정은 조직손상 → 히스타민 방출 → 혈관확장, 모세혈관 삼출 투과성 증가 → 백혈구 상승 → 이물질제거 → 섬유소, 콜라겐 형성(딱지)으로 이루어진다. 종류로는 장액성 염증, 카타르성 염증, 섬유소성 염증, 화농성 염증, 괴사성 염증 등이 있다.
5. 염증의 화학적 매개물질

염증의 화학적 매개물질에는 히스타민, 세로토닌, 아라키돈산, 사이토카인, 보체, 세망내피계, 식세포, 활성산소, 일산화질소 등이 있다. 이들은 혈관확장, 혈관투과성 증가, 탐식작용 등을 통해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6. 면역글로불린의 종류

면역글로불린에는 IgG, IgA, IgM, IgD, IgE 등이 있다. IgG는 태반을 통과하여 신생아 면역을 담당하고, IgA는 체액(점막표면)에 존재하며, IgM은 가장 큰 단백질로 응집반응에 관여한다. IgD는 림프구 분화를 보조하고, IgE는 알레르기 반응에 관여한다.
7. 세포성 면역

세포성 면역은 항원이 항원제시세포에 의해 처리되어 MHC에 결합하고, T세포 수용체가 이를 인식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Th1 세포는 IL-2와 IFN-gamma를 생산하여 세포성 면역을 촉진하고, Tc 세포는 세포독성 작용을 한다.
8. 허혈성심질환

허혈성심질환에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 내강이 좁아져 심장 허혈이 발생하는 것이고,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폐쇄되어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쇼크와 가슴통증이 있다.
9. 동맥경화증

동맥경화증은 지질이 침착되어 혈관 내강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원인은 고지혈증이며, 결과적으로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 등이 발생할 수 있다.
10. 문맥압항진증

문맥압항진증은 간경변으로 인해 간내의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문맥압이 상승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식도정맥류가 발생하여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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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생활습관 등이 질병 발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유전자 변이나 유전적 소인이 있고, 환경적 요인으로는 오염, 감염원,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또한 식습관, 운동 부족, 흡연, 음주 등의 생활습관도 질병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2. 악성빈혈

악성빈혈은 비타민 B12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빈혈 질환입니다. 비타민 B12는 적혈구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결핍 시 적혈구 생성이 저하되어 빈혈이 발생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위 수술, 위 위축, 위 점막 손상 등으로 인한 비타민 B12 흡수 장애가 있습니다. 또한 채식주의자나 노인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피로감,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 신경계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며, 비타민 B12 보충제 투여로 대부분 증상이 호전됩니다.
3. 세포손상과 관련된 용어

세포손상과 관련된 주요 용어로는 괴사, 아포토시스, 오토파지 등이 있습니다. 괴사는 세포가 외부 자극에 의해 급격히 손상되어 세포막이 파괴되는 비정상적인 세포 사멸 과정입니다. 아포토시스는 세포 내부의 프로그래밍된 신호에 의해 세포가 스스로 죽는 정상적인 세포 사멸 과정입니다. 오토파지는 세포 내 손상된 소기관이나 단백질을 분해하여 재활용하는 세포 내 분해 과정입니다. 이러한 세포 손상 및 사멸 과정은 정상적인 세포 기능 유지와 조직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세포 손상은 질병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급성 염증

급성 염증은 조직 손상이나 감염에 대한 생체의 초기 방어 반응입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발적, 부종, 열감, 동통 등이 있습니다. 이는 혈관 확장, 혈관 투과성 증가, 백혈구 침윤 등의 생리적 변화에 의해 나타납니다. 급성 염증은 손상 부위의 치유와 감염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염증 반응은 오히려 조직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급성 염증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만성 염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5. 염증의 화학적 매개물질

염증 반응에는 다양한 화학적 매개물질이 관여합니다. 대표적인 매개물질로는 히스타민, 프로스타글란딘, 류코트리엔, 보체 등이 있습니다. 히스타민은 혈관 확장과 투과성 증가를 유발하여 발적과 부종을 일으킵니다. 프로스타글란딘과 류코트리엔은 통증과 발열을 유발합니다. 보체계는 세균 용해와 식세포 활성화에 관여합니다. 이 외에도 사이토카인, 케모카인 등 다양한 염증 매개물질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염증 반응을 조절합니다. 이러한 염증 매개물질들은 염증 억제제나 항염증제 개발의 주요 타겟이 됩니다. 따라서 염증 매개물질에 대한 이해는 염증성 질환 치료에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6. 면역글로불린의 종류

면역글로불린은 B 림프구가 생산하는 항체로, 주요 종류로는 IgG, IgA, IgM, IgD, IgE가 있습니다. IgG는 혈액과 체액에 가장 많이 존재하며,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주요 방어 기능을 합니다. IgA는 점막 표면에 존재하며, 호흡기 및 소화기 감염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IgM은 초기 감염 시 가장 먼저 생성되는 항체로, 보체계 활성화를 통해 병원체를 제거합니다. IgD는 B 림프구 표면에 존재하며 B 세포 활성화에 관여합니다. IgE는 알레르기 반응에 관여하여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발병에 관여합니다. 이처럼 각 면역글로불린은 고유한 기능을 가지며, 이들의 균형 유지가 중요한 면역 기능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7. 세포성 면역

세포성 면역은 T 림프구가 중심이 되어 작용하는 면역 반응입니다. T 림프구는 항원 제시 세포에 의해 활성화되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세포독성 T 세포는 감염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사멸시키고, helper T 세포는 B 세포와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체액성 면역을 보조합니다. 또한 조절 T 세포는 과도한 면역 반응을 억제하여 면역 항상성을 유지합니다. 이처럼 T 림프구는 세포 매개 면역 반응을 통해 병원체 감염과 암 발생을 억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세포성 면역 기능의 이해와 조절은 면역 질환 및 감염성 질환 치료에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8. 허혈성심질환

허혈성심질환은 관상동맥의 협착 또는 폐쇄로 인해 심근으로의 혈액 공급이 감소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요 원인은 동맥경화증으로, 혈관 내벽의 지방 침착과 섬유화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심근 허혈,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험 요인으로는 고령,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이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흉통, 호흡곤란, 피로감 등이 나타납니다. 치료로는 약물 치료, 중재 시술, 관상동맥 우회술 등이 사용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 위험 요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허혈성심질환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9. 동맥경화증

동맥경화증은 혈관 내벽에 지방, 콜레스테롤, 칼슘 등이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고 경화되는 질환입니다.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고령,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관 내경이 좁아지면 혈액 공급이 감소하여 허혈성 심질환, 뇌졸중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진행되면 협심증, 간헐적 파행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치료로는 생활습관 개선, 약물 치료, 중재 시술, 수술 등이 사용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 요인 관리,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등이 중요합니다. 동맥경화증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므로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10. 문맥압항진증

문맥압항진증은 간경화, 간문맥 혈전 등으로 인해 문맥압이 상승하는 질환입니다. 문맥압 상승으로 인해 복수, 식도정맥류, 간성뇌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부 팽만감, 하지 부종, 토혈, 의식 변화 등이 있습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복부 초음파, CT, 내시경 검사 등이 사용됩니다. 치료로는 약물 치료, 내시경 치료, 경피적 중재술, 수술 등이 있습니다. 특히 식도정맥류 출혈 예방을 위한 내시경 치료가 중요합니다. 또한 간이식이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문맥압항진증은 간경화의 주요 합병증이므로 간경화 환자에서 주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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