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응급간호 컨퍼런스 자료(저혈당, 당뇨병성 케톤산증(DKA)과 고삼투성 비케톤성 혼수(HNKC))

문서 내 토픽

1. 저혈당증

저혈당증은 혈액의 포도당 수치가 70mg/dL 이하인 경우를 말하며,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흔하고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도 가끔씩 발생한다. 저혈당의 원인은 과량의 인슐린 투여, 처방된 양보다 적은 양의 음식 섭취, 음식 보충을 하지 않고 과다한 운동을 한 경우, 오심·구토로 인한 영양과 수분의 불균형이 있는 경우, 음주 등이다. 증상은 자율신경계의 보상작용과 뇌에서 가용할 수 있는 포도당의 감소로 인해 뇌기능의 손상으로 나타나며, 초기 증상으로는 두통, 허약감, 흥분, 근육조정의 결함, 불안, 발한, 떨림 등이 있다. 저혈당성 비인식은 오랜 당뇨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런 사람들은 저혈당이 진행되어도 저혈당의 증상을 경험하지 못하여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게 된다. 치료는 빨리 흡수되는 당질 15~20g을 투여하고, 의식이 없는 경우 50% 포도당 50mL를 정맥주사하거나 1mg 글루카곤을 주사한다. 교육은 저혈당증이 일어난 이유, 반응이 일어나기 쉬운 시기, 저혈당의 초기 증상 등을 포함한다.
2. 당뇨병성 케톤산증(DKA)

당뇨병성 케톤산증(DKA)은 제1형 당뇨병 환자의 1차 합병증으로,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지방대사가 활발해져 케톤체가 급격히 증가하여 pH가 낮아지는 상태이다. 증상으로는 고혈당, 탈수, 갈증, 다뇨, 저혈압, 소변 내 케톤과 포도당 양성, 날숨 시 아세톤 냄새, Kussmaul 호흡, 복통과 복부강직, 오심·구토, 산증, 허약감, 마비, 혼수 등이 있다. 치료는 수분과 전해질 조정, 쇼크 완화, 칼륨 불균형 조정, 산도 조정, 인슐린 요법 등이 포함된다. 특히 칼륨 불균형 조정이 중요하며, 고칼륨혈증과 저칼륨혈증의 징후를 계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3. 고삼투압성 비케톤성 혼수(HNKC)

고삼투압성 비케톤성 혼수(HNKC)는 60세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가끔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인슐린 작용 감소로 인해 혈당 상승, 삼투압 상승, 혼수 등이 진행되는 질환이다. 원인은 감염, 괴저, 화상, 스트레스 등으로 인슐린 작용이 감소하는 경우이다. 증상으로는 심한 고혈당(600~2,000mg/dL), 케톤산증이 없거나 약함, 심한 탈수, 혈장의 고삼투압과 혈액요소질소(BUN) 상승, 의식변화(혼수, 혼돈), 고열, 빠른 호흡, 유산산증, 빈맥, 저혈량성 쇼크 등이 있다. 치료는 DKA 치료와 유사하게 다량의 수분 보충, 전해질 교정, 고혈당 감소 등이 포함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저혈당증

저혈당증은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저혈당증은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의식 저하, 경련, 혼수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혈당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저혈당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식사, 운동, 인슐린 투여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의료진과 긴밀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당뇨병성 케톤산증(DKA)

당뇨병성 케톤산증(DKA)은 당뇨병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이는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체내에 케톤체가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는 상태로, 구토, 복통, 호흡곤란,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DKA는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당뇨병 환자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인슐린 투여, 적절한 수분 섭취, 스트레스 관리 등이 중요합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평소 DKA 증상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3. 고삼투압성 비케톤성 혼수(HNKC)

고삼투압성 비케톤성 혼수(HNKC)는 당뇨병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이는 심한 탈수와 고혈당으로 인해 발생하며, 의식 저하, 구토, 복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HNKC는 DKA와 달리 케톤체 축적이 없는 것이 특징이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HNKC 증상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혈당 관리, 충분한 수분 섭취, 스트레스 관리 등이 중요합니다. 또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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