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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와사키병

가와사키병은 전신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급성 열성 혈관염으로 대부분 5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생한다. 피부, 점막, 임파절, 심장 및 혈관, 관절, 간 등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고 위장관 장애, 담당수종, 드물게 뇌수막 등의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 가와사키병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급성 염증이나 세균독소에 의해 촉발된 면역매개성 혈관염이라는 증거가 제시되고 있다. 전형적인 증상은 38.5℃ 이상의 고열, 사지말단의 부종, 피부의 부정형 발진, 양측 안구 결막의 충혈, 입술의 홍조 및 균열, 딸기 모양의 혀, 구강 점막의 발적, 비화농성 경부 임파절 종창, BCG 접종 부위의 발적 등이다. 가와사키병의 진단은 특징적인 임상 양상에 의하며, 전형적인 가와사키병의 진단 기준은 '5일 이상 지속되는 발열'과 다음과 같은 5가지 임상 양상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어야 한다. 초기(급성기) 환자는 가와사키병의 진단 후 가능한 빨리 IVIG 다량 요법과 고용량의 아스피린 치료가 행해져야 한다. 가와사키병의 장기 합병증은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관상동맥류의 발생이다. 가와사키병 자체는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현재로서는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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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와사키병

가와사키병은 소아에게 발생하는 희귀한 혈관염 질환입니다. 이 질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 체계의 과도한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와사키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발진, 결막염, 입술 및 구강 점막의 변화, 림프절 종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5일 이내에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 특히 관상동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행히 대부분의 경우 면역글로불린 치료와 아스피린 투여로 증상이 호전되며, 장기적인 예후도 양호한 편입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와사키병은 드문 질환이지만,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소아과 전문의와 긴밀히 협력하여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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