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RA) 간호과정 (활동지속성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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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류마티스관절염

45세 여성 김ㅇㅇ씨는 양 손가락에 압통을 느끼고, 자고 일어나면 1시간이 넘는 강직을 호소하였다. 설거지를 하거나 집안일을 하면 손가락이 아프고 부어서 휴식을 취해보았지만 쉴 때도 역시 압통을 호소하였고, 최근에는 양쪽 무릎에서도 압통과 뻣뻣함을 느껴 보행이 어렵고 활동에 제한을 느껴 운동을 하지 않고 누워만 있었다. 통증이 심해 숙면에 어려움을 겪었다. 병원을 방문하여 x-ray상 관절의 모양이 변형 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입원을 하였으며, NRS는 7점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았으며, 항류마티스약제를 복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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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류마티스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은 만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과 통증, 관절 변형 및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은 관절 통증과 부종, 경직 등의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관절 손상을 유발하여 장기적으로 관절 기능 저하와 변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는 다양한 약물 치료와 함께 운동 요법, 물리 치료 등의 비약물 치료가 병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생물학적 제제 등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로 관절 손상을 지연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인 만큼, 환자들의 지속적인 관리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제고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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