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악해 보일 때(에3장1-11절)

문서 내 토픽

1. 하만의 등장과 권력 추구

하만은 전형적인 권력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이용하고 움직인다는 매력이 있어서 사람들은 권력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권력을 가지게 되면 변합니다. 왜 그럴까요? 권력의 무게와 함께 지위가 올라가면, 좋아 보이지만 긴장감이 듭니다. 높은 곳에 있는 자기의 위치가 불안해집니다. 기댈 곳의 중심이 늘 흔들리기 때문에 자기 중심의 생각 밖에 없습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아니라 통제하려고 합니다.
2. 모르드개의 저항과 정체성 드러내기

모르드개는 당연히 그들의 항의에 콧방귀도 안 뀝니다.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지켜야 할 자신의 자리를 지킵니다. 그리고 자신이 유대인임을 알리게 됩니다. 정체성을 드러내야 할 때 드러냅니다. 바사제국 안에도 반유대 세력이 있었겠죠. 모르드개의 지위에 시기 질투하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3. 하만의 분노와 유대인 전체 멸살 계획

하만이 모르드개가 무릎을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함을 보고 매우 노하더니, 그들이 모르드개의 민족을 하만에게 알리므로 하만이 모르드개만 죽이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아하수에로의 온 나라에 있는 유다인 곧 모르드개의 민족을 다 멸하고자 하더라.
4. 영적 전쟁의 관점에서 바라본 하만과 유대인의 대결

하만은 뱀입니다. 용의주도하게 일을 처리합니다. 아하수에로 왕의 허락을 받기 전 유대인을 멸살시킬 날부터 정합니다. 이는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뱀과 여자의 후손 사이의 원수 관계를 말씀하신 것과 연결됩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공기의 저항을 받습니다. 우리 얼굴에 부딪치는 바람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고 교회를 핍박하는 세력은 언제든지 있습니다.
5. 모르드개의 자세와 성도의 자세

모르드개는 묵묵히 자신의 일을 감당하며 자신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내가 맡은 자리에서 주가 하는 일을 볼때입니다. 그것을 끝까지 기다려 확인하고 회복되시는 우리 성도님 되시길 축복합니다.
6. 악이 득세하는 세상 속에서 성도의 자세

악한 것이 득세하는 세상 가운데 나의 마음은 조급하고 낙망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힘은 얼마 가지 않아 무너질 줄로 믿습니다. 나를 보시고 함께 하시고 결론을 내리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심을 믿습니다. 이제 우리 성도님의 눈 앞에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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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제2: 모르드개의 저항과 정체성 드러내기

모르드개의 저항과 정체성 드러내기는 매우 용기 있고 존경스러운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신념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하만의 명령에 순응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단순히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앙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모르드개의 태도는 성도들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우리도 세상의 압력과 유혹 앞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신앙을 지켜내야 합니다. 비록 그로 인해 고난과 핍박을 받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바른 자세를 견지해야 할 것입니다.
2. 주제4: 영적 전쟁의 관점에서 바라본 하만과 유대인의 대결

하만과 유대인의 대결은 단순한 인간적인 갈등을 넘어서 영적 전쟁의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하만은 악한 세력의 대변자로서 유대인들을 멸살하려 했지만, 모르드개와 에스더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과 악한 세력 간의 영적 대결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영적 전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악한 세력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기도와 말씀에 힘써야 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3. 주제6: 악이 득세하는 세상 속에서 성도의 자세

악이 득세하는 세상 속에서 성도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과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의 악한 세력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기도와 말씀에 힘써야 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끝까지 충성된 자세로 나아간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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