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수술후 감염위험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직장암의 정의
3. 직장암의 원인
3.1. 동물성 지방 섭취
3.2. 섬유질 섭취 부족
3.3. 칼슘과 비타민 D 부족
3.4. 조리 방법
3.5. 운동 부족
3.6. 염증성 장 질환
3.7. 대장 용종
3.8. 유전적 요인
3.9. 연령
4. 직장암의 병태생리
5. 직장암의 증상
6. 직장암의 진단
6.1. 직장 수지 검사
6.2. 대변검사
6.3. 이중 바륨 대장 조영술
6.4. 에스 결장경
6.5. 대장 내시경
6.6. CT 대장조영술
6.7. 기타 검사
7. 직장암의 치료
7.1. 수술적 치료
7.2. 내시경적 절제술
7.3. 항암 화학 요법
7.4. 방사선 치료
8. 직장암의 간호
8.1. 수술 전 간호
8.2. 수술 후 간호
9. 직장암의 예후 및 합병증
10. 직장암의 예방
11. 간호과정
11.1. 감염 위험성
11.2. 급성통증
1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직장암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인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대장암의 한 종류로서, 대장암에 포함되지만 그 중에서도 직장에 국한된 암을 의미한다. 직장암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서구화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변화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과 검사가 중요하며,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암의 정의, 원인, 병태생리, 증상, 진단, 치료, 간호, 예후 및 합병증, 예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직장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2. 직장암의 정의
직장암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인 직장에 생긴 악성 종양이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는데,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한다. 이것들을 통칭한 것이 대장암 또는 결장 직장암이다.
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으로서 길이가 15cm 정도인 파이프 모양의 관으로, 상부, 중부, 하부 직장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안쪽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으로 나눈다. 대부분의 직장암은 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다. 이외에도 유암종, 림프종, 육종, 편평상피암. 전이성 암 등이 있다."
3. 직장암의 원인
3.1. 동물성 지방 섭취
과다한 육류, 특히 붉은색의 육식을 통해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생성과 분비가 증가한다. 이로 인해 대장 내 담즙산의 양이 많아지게 된다. 대장 내 세균들이 이것을 분해하여 독성 대사산물을 만든다. 이것이 대장 세포를 손상시켜 발암 물질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여 직장암이 발생할 수 있다""."
3.2. 섬유질 섭취 부족
섬유질 섭취 부족은 직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야채, 과일 등에 풍부한 섬유질은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발암물질과 장 점막과의 접촉시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섬유질은 대장 내 발암물질을 희석시키는 작용을 하여 직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역학 연구에 따르면 섬유질 섭취량이 적은 사람들의 경우 직장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는 사람들에 비해 2배 이상 직장암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채소와 과일 섭취가 부족한 서구화된 식단은 직장암 발병과 연관성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편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을 하는 사람들은 대변 양이 많고 배출 시간이 짧아 발암물질과 장 점막의 접촉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섬유질 섭취가 충분한 경우 직장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종합해보면 섬유질 섭취 부족은 직장암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충분한 섬유질 섭취가 직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일상 식단에서 채소와 과일 섭취를 늘리는 등 섬유질 섭취를 증가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3.3. 칼슘과 비타민 D 부족
칼슘과 비타민 D 부족은 직장암 발병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칼슘은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체내 비타민 D 농도가 충분하면 대장암 사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슘은 대장 점막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온화된 지방산이나 담즙산 등과 결합하여 용해되지 않는 칼슘염을 형성함으로써 대장 점막의 증식을 억제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칼슘 섭취가 많을수록 대장암 발생률이 낮다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 하루 1,000-1,200mg의 칼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비타민 D 또한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 비타민 D 농도가 높을수록 대장암 사망률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비타민 D는 세포 분화와 증식을 조절하여 종양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항염증 작용을 하여 대장암 예방에 기여한다.
따라서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D 섭취는 직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령자나 골다공증 등 취약 계층에서 이 두 영양소 섭취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3.4. 조리 방법
높은 온도에서 육류가 조리될 때 나오는 발암 물질이 대장암의 발생을 촉진한다"이다.
육류를 굽거나 튀길 때 화학반응에 의해 발암성이 있는 물질인 이형 고리화합물(heterocyclic aromatic amines)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가 생성된다. 이러한 물질들은 DNA에 돌연변이를 유발하여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온에서 육류를 조리하면 아미노산과 크레아틴이 반응하여 발암물질인 이형 고리화합물이 생성된다. 또한 불완전 연소로 인해 다환방향족탄화수소도 생성된다. 이러한 발암물질들은 장관 점막의 대사활성을 높여 직장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직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육류를 고온에서 조리하는 것을 피하고, 육류를 삶거나 굽기보다는 스테밍, 조리, 포치 등의 저온 조리법을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3.5. 운동 부족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나 운동은 직장암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신체 활동이나 운동은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 대변 내 발암 물질과 장 점막이 접촉할 시간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은 비만을 예방하고 장 기능을 향상시켜 직장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3-4회 이상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직장암 발생 위험이 30-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직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신체활동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3.6. 염증성 장 질환
염증성 장 질환은 직장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라고 할 수 있다. 염증성 장 질환에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포함된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의 점막과 점막하층에 만성 염증과 궤양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직장에서 시작하여 근위부로 확장되는 특징을 보인다. 이 질환은 직장암 발병 위험을 10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론병은 위장관 전체에 걸쳐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으로, 직장암 발병 위험을 4~7배 증가시킨다.
이처럼 염증성 장 질환은 직장암 발병의 주요 위험요인이 된다. 이는 만성 염증으로 인해 대장 점막의 세포 증식이 증가하고 산화 스트레스와 DNA 손상이 일어나 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기간의 면역 억제제 사용도 발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염증성 장 질환으로 진단받은 경우 정기적인 대장 검사를 통해 직장암 발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염증을 조절하고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직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3.7. 대장 용종
대장 용종은 대장의 점막에 생긴 돌출된 병변으로, 대장암의 전단계 병변이라고 할 수 있다. 대장 용종은 크기와 모양, 현미경적 조직 소견에 따라 대장암으로 진행할 위험이 다르며,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 용종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선종성 용종이다. 선종성 용종은 대장암 발생의 원인이 되는 전암성 병변으로, 크기가 크고 조직학적으로 융모성 성분이 많을수록 암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다. 크기가 1cm 미만인 경우 암 발생 위험은 약 1%이지만, 2cm 이상으로 커지면 암 발생 위험이 35-50%까지 증가한다. 또한 조직 검사에서 융모성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도 암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아진다.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유전 질환 중 하나는 가족성 용종증이다. 이 질환은 대장에 수백 또는 수천 개의 선종성 용종이 생기는 상염색체 우성 유전 질환으로, 성인이 되면 거의 100% 암으로 진행한다. 또 다른 유전성 대장암인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린치 증후군)은 선종성 용종보다는 평편한 병변에서 발생하며,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대장 용종은 대장암 발생의 중요한 전단계 병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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