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과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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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생성일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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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과 마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마취 관련 약물
1.1. 흡입마취제
1.1.1. Sevoflurane
1.1.2. Desflurane
1.1.3. N2O
1.2. 정맥마취제
1.2.1. Thiopental sodium
1.2.2. Etomidate
1.2.3. Propofol
1.2.4. Alfentanil
1.3. 마약성 진통제
1.3.1. Fentanyl
1.3.2. Methadone
1.4. 근육이완제
1.4.1. Succinylcholine
1.4.2. Vecuronium
1.4.3. Atracurium
1.5. 항구토제
1.5.1. Ondansetron
1.5.2. Metoclopramide
1.6. 수면진정제
1.6.1. Midazolam
1.6.2. Diazepam
1.6.3. Lorazepam
1.7. 근이완제 길항제
1.7.1. Pyridostigmine
1.7.2. Glycopyrrolate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마취 관련 약물
1.1. 흡입마취제
1.1.1. Sevoflurane

Sevoflurane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할로겐화 마취가스이다. 낮은 혈액-가스 용해도를 가져 마취로부터의 회복이 빠르고, 호흡기계 및 순환계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어 안전성이 높은 편이다.

Sevoflurane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여 진통, 의식소실, 근이완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용해도가 낮아 뇌로의 유입과 배출이 빠르기 때문에 마취 유도와 회복이 신속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간, 신장 혈류량에 미치는 영향도 적어 이들 장기에 대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그러나 Sevoflurane은 저혈압과 호흡기계 억제를 동반하는 심폐 기능 억제 작용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심기능이나 호흡기능이 불안정한 환자에게 투여 시 세심한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TJAG망 발생 가능성도 있어 이에 대한 관찰이 요구된다.

전반적으로 Sevoflurane은 마취로부터의 빠른 회복, 심폐 기능에 대한 상대적으로 적은 영향 등의 장점으로 인해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흡입마취제라고 할 수 있다.


1.1.2. Desflurane

Desflurane은 현대 마취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할로겐화 흡입마취제 중 하나이다. 물리화학적 성질이 빠른 마취 유도와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외상, 비만, 빠른 회전률 등 빠른 회복을 요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Desflurane은 낮은 용해도로 인해 빠른 마취 유도와 회복이 가능하다. 마취 유도 시 기침이나 흥분 유발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고농도 사용 시 혈압 및 맥박 상승이 관찰된다. 또한 악성고열의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마취에서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Desflurane은 정신 기능 변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수술 중 환자의 혈압, 맥박 등 활력징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Desflurane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1.1.3. N2O

N2O는 비할로겐화 마취가스로, 수술 중 빠른 회전율이 필요한 짧은 수술에 주로 사용된다. N2O는 마취력이 약하기 때문에 근이완제가 중요하지 않은 경우에 주로 사용된다. N2O는 마취 유도 및 유지 시 다른 마취제와 병용하여 효과를 증강시킬 수 있다. N2O의 마취 작용은 중추신경계에 대한 억제 작용에 기인하며, 진통, 의식 소실, 근육 이완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N2O는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마취력이 약하므로 다른 마취제와의 병용이 필요하다. N2O는 저산소증, 오심과 구토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이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 따라서 N2O는 수술 시 빠른 회복이 필요하거나 근이완이 중요하지 않은 경우에 다른 마취제와 병용하여 사용하는 비할로겐화 마취가스라고 할 수 있다."


1.2. 정맥마취제
1.2.1. Thiopental sodium

Thiopental sodium은 barbiturates계의 정맥마취제로서, 투여 후 신속한 혈액-뇌 장벽 통과와 단백질 결합력이 크기 때문에 작용 발현이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주로 소아나 뇌 관련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 사용된다.

투여 시 피부가 알레르기 반응처럼 붉게 올라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 혈압과 심박수의 저하가 동반되지 않으면 비교적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투여 방법은 생리식염수 20 cc에 펜토탈 500 mg을 혼합하여 20 mg/ml의 농도로 조제한 후, 환자의 상태에 따라 200-250 mg 정도 투여하는 것이다.

Thiopental sodium의 주요 작용은 중추신경계 억제를 통한 진통, 의식 소실, 근이완 유발이다. 또한 간과 신장 혈류량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안전성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혈압 저하, 뇌혈류량 감소, 호흡 억제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1.2.2. Etomidate

Etomidate는 정맥마취제의 한 종류로, 마취 유도 및 유지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이다.

Etomidate는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심장질환이나 혈액역학적으로 불안정한 환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빠른 발현 시간과 작용 시간이 짧아 마취 유도에 널리 사용된다. 또한 뇌혈류량, 뇌대사율, 뇌압 및 안압을 감소시키는 특성이 있어 두개내압 상승 환자나 안구 수술 환자에게 적합하다.

Etomidate의 주요 작용 기전은 GABA 수용체에 작용하여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것이다. 투여 시 빠르게 의식 소실이 일어나며, 진통 작용은 없지만 근이완 효과를 나타낸다. 부작용으로는 간대성 근경련, 오심, 구토, 저혈당, 부신기능 억제 등이 있다. 특히 장기간 사용 시 부신피질호르몬 저하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tomidate는 마취 유도 시 0.2-0.3mg/kg의 용량으로 정맥주사 하며, 마취 유지를 위해 50-200μg/kg/min의 지속 정주가 가능하다. 또한 응급 상황이나 수술 중 혈역학적 불안정이 있는 경우에도 사용될 수 있다.

Etomidate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심혈관계와 호흡기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혈액역학적으로 불안정한 환자에게 사용이 가능하다. 둘째, 발현 시간이 빨라 마취 유도에 효과적이다...


참고 자료

서울 아산병원 의약품 정보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ruginfo/drugInfoDetail.do?odcd=XA-PETH50
네이버 약학용어사전
약학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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