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아동복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아동발달의 개념과 발달과정
1.1. 아동발달의 기본원리
1.2. 아동발달의 과정
1.2.1. 대근육운동
1.2.2. 소근육운동
1.2.3. 언어
1.2.4. 인지 발달
1.2.5. 사회성
1.3. 발달이론
1.3.1. 정신분석이론
1.3.2. 심리사회이론
1.3.3. 인지발달이론
1.3.4. 생태학적이론
1.3.5. 자아실현이론
2. 아동복지의 개념 및 원칙
2.1. 아동복지의 개념
2.2. 아동복지와 아동문제
2.2.1. 가족의 문제
2.2.2. 사회환경의 문제
2.2.3. 부적응의 문제
2.2.4. 지원체계의 문제
2.2.5. 경제의 문제
2.3. 아동복지의 원칙
2.3.1. 권리와 책임의 원칙
2.3.2. 보편성과 선별성의 원칙
2.3.3. 개발기능의 원칙
2.3.4. 포괄성의 원칙
2.3.5. 전문성의 원칙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아동발달의 개념과 발달과정
1.1. 아동발달의 기본원리
아동발달의 기본원리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달에는 일정한 순서와 방향이 있다. 아동의 발달은 일반적으로 두미발달의 원칙, 중심에서 말초방향으로의 원칙, 세분화의 원칙을 가지고 있다. 즉, 발달은 위에서 아래로, 중심에서 말초로, 그리고 전체에서 부분으로 진행된다"
둘째, 발달의 속도는 일정하지 않다. 발달은 균형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신체, 인지, 사회성 등의 영역에 따라 속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셋째,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다. 동일한 연령 집단 내에서도 발달 수준의 차이가 존재하며, 이는 유전적 요인, 가정환경, 사회문화적 요인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넷째, 발달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 특정 시기에 적절한 자극과 경험이 제공되지 않으면 그 기능의 발달이 저해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언어발달의 경우 2-3세가 결정적 시기라 할 수 있다"
다섯째, 발달의 각 영역은 상호연관성이 있다. 한 영역의 발달은 다른 영역의 발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전체적인 발달은 이들 영역 간의 상호작용 속에서 이루어진다"
이처럼 아동발달의 기본원리는 순서와 방향, 속도, 개인차, 결정적 시기, 영역 간 상호성 등을 포함하며, 이는 아동발달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1.2. 아동발달의 과정
1.2.1. 대근육운동
대근육운동은 몸의 큰 근육을 사용하여 이루어지는 움직임으로, 아동이 성장하면서 점진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생후 1개월에는 엎드린 자세에서 턱을 들고 2개월에는 가슴까지 들 수 있게 된다. 4개월이 되면 뒤에서 받치면 앉아있을 수 있으며, 7개월이 되면 혼자서 앉고 기는 움직임이 가능해진다. 8-9개월이 되면 도움을 받아 서거나 가구를 붙잡고 설 수 있고, 11개월경에는 잡아주면 걷게 된다. 13개월에는 계단을 기어 올라가며, 14개월이 되면 혼자 서고 15개월이 되면 혼자 걸을 수 있게 된다. 18-22개월에는 자전거를 타고 18-24개월에는 달리기, 공차기, 공 던지기 등의 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아동의 대근육운동은 점진적으로 발달하며, 아동의 성장 및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1.2.2. 소근육운동
소근육운동이란 주로 손, 손가락, 팔 등의 움직임을 말하며, 소근육운동의 발달을 통하여 작고 정교한 움직임을 조절하는 능력을 배우게 된다. 생후 2개월이 되면 위의 물체를 보고 잡으려고 팔을 움직여 보고 3개월경에는 이런 현상이 반복되며 4개월경에는 눈과 손의 협응력이 많이 발달하여 간혹 물체를 잡는데 성공하나 6개월이 되어서야 확실하게 잡을 수 있게 된다. 6-7개월에는 스스로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물건을 옮기고 8-9월경에는 손바닥으로 물건을 잡을 수 있으며 10개월이 되면 엄지와 검지 두 손가락을 사용하여 물건을 잡기도 한다. 11-12개월이 되면 두 손으로 조금 큰 물체를 잡을 수 있게 된다.이처럼 소근육운동은 영유아기에 발달하여 작고 정교한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1.2.3. 언어
언어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며 인지발달과 사회성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언어 발달은 크게 수용언어와 표현언어로 나눌 수 있는데, 수용언어는 말과 몸 동작을 이해하는 능력을 말하며 표현언어는 의사소통을 위해 말과 몸동작, 상징기호 등을 사용하는 것이다. 영유아들은 수용언어가 먼저 발달하고 말로 나타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이해하고 있다.
언어 발달은 생후 초기부터 시작되어 점차 복잡해져 간다. 생후 2개월경부터 울음소리와 같은 초보적인 의사소통이 나타나며, 4-6개월에는 자음과 모음이 섞인 옹알이를 하게 된다. 9-12개월이 되면 첫 단어를 말하기 시작하고 18-24개월에는 2-3단어 조합이 가능해진다. 24-36개월경이 되면 언어발달이 급격히 이루어져 문장으로 말하게 된다. 이후 유아기 내내 어휘력과 문법능력이 발달하여 3세경에는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언어 능력의 발달은 지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언어 능력이 좋은 아동들은 일반적으로 사회성 발달과 인지 발달이 잘되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언어 발달 지연은 다른 영역의 발달 지연과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아동의 언어 발달을 돕는 것은 전인적인 발달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부모와 교육기관은 언어 자극과 상호작용을 통해 아동의 언어 능력 향상을 지원해야 한다"이다.
1.2.4. 인지 발달
인지 발달은 '사물의 영속성과 인과 관계를 이해하는 능력'을 말하며, 아동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발달해가면서 그 생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인지 발달 이론의 대표적인 학자인 Piaget는 인간의 인지 발달이 자연적인 성숙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달한다고 보았다.
Piaget는 인지 발달 단계를 감각운동기(0-2세), 전조작기(2-6세), 구체적 조작기(7-10세), 형식적 조작기(11세 이후)로 구분하였다.
감각운동기에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반사활동에서 시작하여 초기의 인지활동이 감각적이고 운동적인 행동 도식을 통해 외부 환경을 이해하고 적응해 나간다.
전조작기에는 급격한 언어 발달을 보이며 상징적 사고 능력이 증가한다. 그러나 아직 직관에 의존하기 때문에 사물을 잘못 판단할 수 있고, 논리적으로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내면화시켜 관련 지을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구체적 조작기에는 사회성이 발달하고 논리력과 추리력을 갖게 되며, 물건을 분류하고 정리할 수 있다. 수, 무게, 부피, 면적 등의 보존 개념이 형성되고 통합 조작의 가역성을 알게 되지만, 사고는 직접 지각하고 손으로 만질 수 있...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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